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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풍년이 안겨주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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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2,017회 작성일 21-07-1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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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풍년이 안겨주는 웃음

 

공화국의 평양메기공장의 양어못들에 흐뭇한 메기풍경이 펼쳐졌다.

정말이지 물절반, 고기절반이라는 말이 웃음속에 절로 흘러나온다.



품들여 자래운 메기들을 수확하는 평양메기공장 종업원들의 기쁨은 또 얼마나 큰것이랴.

풍성한 식탁을 마주하고 기쁨에 넘쳐있을 인민들의 웃음넘친 모습이 눈앞에 떠오르는듯 실하게 자란 메기들을 듬뿍듬뿍 퍼내는 종업원들의 얼굴에 메기풍년을 안아온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비껴있다.



저 팔뚝같은 메기들은 과연 어디로 갈가.

오늘 수확한 메기들의 목적지는 바로 여기 새날메기탕집이다. 이곳 료리사들도 팔뚝같은 메기를 가지고 맛좋은 료리를 만드느라 성수가 났다.


 

 


얼벌벌한 메기탕을 마주하고 웃음꽃을 피워올리는 사람들의 기쁨넘친 모습은 평양메기공장의 양어못들에 펼쳐진 흐뭇한 메기풍경 못지 않게 인민의 행복넘치는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화폭으로 안겨온다.

본사기자 김진경   조선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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