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한 미더운 청춘들의 소행 > 통일게시판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한 미더운 청춘들의 소행​

공화국의 황해남도 사범대학, 교원대학 졸업반 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산골학교, 섬분교, 사회주의협동벌로 자원진출하였다.

백두의 물과 공기를 마시며 심신을 더욱 단련하고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학생들을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이바지할 일념으로 김종태해주사범대학 졸업반 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강사로 탄원하였다.

조옥희해주교원대학 졸업반 학생들은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받드는 길에 그 누가 알아주건말건 보람찬 삶의 자욱을 수놓아갈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외진 섬분교와 산골학교들에 진출할 의지를 피력하였다.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며 어엿한 대학졸업생이 된 어제날의 해주중등학원 원아들도 섬분교의 교단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해주시, 은천군, 청단군 등지의 근로청년들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쌀로써 사회주의조국을 떠받드는 애국농민이 될 의지를 가다듬으며 도안의 협동농장들로 자원진출하였다.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갈 맹세안고 떠나는 탄원자들을 도안의 일군들과 청년들이 기념품들을 안겨주며 열렬히 환송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