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협동작전으로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 힘있게 추진​ > 통일게시판

군민협동작전으로 함경남도피해복구전투 힘있게 추진​

공화국의 함경남도피해복구지역들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복구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폭우와 큰물에 의한 피해가 제일 심한 신흥군에서 도로와 살림집건설,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건설력량과 수단들이 복구현장에 신속히 전개되여 10여일동안에 수송로가 복구되였다. 방대한 량의 블로크, 자갈, 모래 등이 확보된데 따라 수백세대의 살림집건설이 전개되였으며 수십정보의 농작물피해를 가시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피해복구현장에 신속히 전개한 인민군부대들은 삽차와 대형화물자동차를 비롯한 기계화수단과 로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짧은 기간에 수천㎥의 토량과 막돌로 수십m의 제방을 복구하고 수송로를 개척하였다.

도안의 건설자들과 신흥군의 근로자들은 수백m에 달하는 성천강제방공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으며 군자체의 힘으로 산사태로 끊어진 험한 도로를 단 이틀만에 원상복구하였다.

부지가 확정되고 설계와 시공이 선행되는데 맞게 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단층, 다층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수재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군인건설자들은 읍지구 다층살림집건설장에서 기초공사를 불이 번쩍나게 해제끼고 벽체축조, 층막치기에 달라붙었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 등의 로동자들이 단계별건설목표들을 제일먼저 해제끼고있으며 북청군, 함주군, 정평군, 금야군의 돌격대원들도 다층살림집건설에서 매일 맡겨진 계획을 1. 2배이상 수행하고있다.

수십세대 단층살림집건설을 맡은 도인민위원회를 비롯한 도급기관들과 금야청년탄광, 설비조립련합기업소 등에서 기초파기와 콩크리트치기를 결속하고 벽체축조, 층막치기를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한편 신흥군의 근로자들이 농작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 침수지역 농경지들에서 물빼기와 배수로치기를 진행하고 각종 살균제, 영양액을 뿌려주어 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가는 군민의 단합된 힘에 의하여 피해복구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