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승 칼럼] 박희성 선생 9순 잔치를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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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승 칼럼] 박희성 선생 9순 잔치를 베풀었다
[민족통신 편집실]
글: 김영승 선생 (비전향장기수, 통일운동가)
2024년 3월 23일 낙성대에서 양심수후원회 성원들, 전 범민련 성원들 , 6.15합창단들, 각계인사들이 낙성대에 모여서 푸짐한 꽃다발 속에 박희성 선생의 9순을 축하해 드렸다.
각계 인사들은 선생이 건강한 모습으로 미제를 몰아내고 압잽이인 윤석렬정권패거리들을 타도 분쇄할 때까지 장수를 빌었다.
박희성 선생은 인민군 출신으로 특수하게 잘 싸웠으며 제대한 후 조국통일 사업에 투쟁하다가 적들애게 체포되어 장기 옥중생활을 했다.
출옥한 후 미제를 몰아내고 윤석렬정권을 타도분쇄하는 투쟁전선에서 누구못지 않게 잘 투쟁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옥중생활에서 적들의 고문구타로 인하여 몸이 성한 데가 없는 와중에 혈액암까지 걸렸으나 미제를 몰아내는 투쟁에는 건강도 돌보지 않고 투쟁하고 있는 것이다.
필자와 동갑인데 생일은 나보다 몇개월 빠른 편이다.
젊은이들로부터 존중과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투쟁도 열심히 하니 박희성 선생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제2차 송환으로 신념의 고향땅으로 보내달라고 목이 터져라하고 외쳐대다가 46명 중 현재 4명이 살아남아 있다.
자나깨나 신념의 고향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조국정세에 부응하면서 최후의 일각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적 결심을 박희성 선생은 9순을 맞이한 장에 다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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