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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청년들처럼 희망넘친 세대는 그 어디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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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댓글 0건 조회 1,689회 작성일 16-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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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오늘에서 공유

우리 청년들처럼 희망넘친 세대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 땅에 생을 둔 사람마다 소중히 여기는 희망과 리상이 있고 삶의 목표가 있다.

누구나 인생의 시간표를 짜놓고 자기가 정한 삶의 목표를 향해 헌신의 날과 달을 보내며 성공의 기쁨속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그것은 인생의 길을 후회없이 가려는 욕망인 동시에 보람찬 삶과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

인생의 행복에 대하여 생각할 때마다 나는 성장의 나날을 돌이켜보군 한다.

북방의 산골마을에서 농장원의 자식으로 태여나 유치원과 소학교를 졸업하고 1중학교에 입학하던 때와 전국알아맞추기경연에서 2등을 하여 선생님들과 부모들을 기쁘게 하였던 일, 학교를 졸업하고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에입학하여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펼치던 잊지 못할 시절과 졸업후 박사원을 거쳐 교원으로 성장한 나날들이 어제일이런듯삼삼히 떠오른다.

30대 초반에 박사학위를 받고 당에서 마련해준 궁궐같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받아안은 나는 오늘의 행복을돌이켜볼 때마다 평범한 농장원자식의 재능의 싹을 찾아내여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공부시켜 성장의 길로 이끌어준 고마운우리 당에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청년과학자, 교육자들이야말로 복받은 시대에 태여난 희망넘친 세대라고생각하군 한다.

희망넘친 세대. 정말 불러보면 불러볼수록 오늘보다 더 좋은 래일에 대한 포부와 미래에 대한 락관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말이다.

희망과 포부가 없이 그 무슨 참된 삶을 론할수 있으며 인생의 보람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비옥한 대지에서 알찬 열매가 맺히듯이 누구나 차별없이 배워주고 희망과 소질을 꽃피워주는 우리 당의 품은 재능의 씨앗을 싹틔우고 가꿔주는 훌륭한 토양인것이다.

그 토양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씨앗도 세월의 풍파에 씻기여 인생의 풍요한 열매를 기대할수 없음을 나는 한지맥으로잇닿아있는 남조선청년들의 비참한 실태를 통해 더 잘 알게 되였다.

《청년은 미래가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오늘 남조선에서는 수많은 청년들이 취업난, 생활난으로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 집을 포기하고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5포세대》로도 모자라 희망과 꿈마저 포기하는 《7포세대》로 전락되고 이제는 모든것을 다 포기한 《N포세대》가 등장하고있다.

청춘의 푸른 꿈과 리상을 그려보며 앞날에 대한 희망과 열정에 넘쳐 학업에 열중해야 할 대학생들이 엄청난 학비부담으로고역에 시달리고 대학을 중퇴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남녘현실이다.

모진 고통을 이겨내며 대학을 졸업하여도 실업자로 되지 않으면 엄혹한 현실에 부딪쳐 희망과 포부를 포기하지 않으면안되는것이 남조선대학생들의 비참한 처지이다.

꿈이 있어도 이룰수 없고 희망과 포부가 있어도 꽃피울수 없는 남조선사회에 그 무슨 정의와 진리가 있고 미래가 있다고말할수 있겠는가.

미래가 암담한 남조선사회에서 인생의 초엽에 서리맞은 꽃처럼 스러져야 하는 남조선청년들의 실상을 음미해보면서 나는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정치가 펼쳐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에서 태여난 긍지를 한껏 느끼군 한다.

그렇다. 우리는 인생의 포부와 리상을 마음껏 꽃피울수 있는 복받은 시대에 살고있다.

끝없이 샘솟는 열정과 미래에 대한 락관에 넘쳐 더 좋은 래일을 향해 질풍같이 달려가는 우리 청년들처럼 희망넘친 세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을것이다.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교원  정 학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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