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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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킹 작성일 16-07-19 21:25 조회 1,640 댓글 0본문
시 詩 시
말씀 言 언 + 절 寺 사
말씀 + 절 로는 시 를 나타낼 수 없다
말씀 言 언 + 흙 土 토 + 법 寸 촌
흙 土 토 의 음인 토 를 토하다 의 토 로 전환해
규칙에 맞추어 말을 토해 내놓은 것 을 그려
시 를 나타냈다
공자가 논어에서 시를 정의한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 思無邪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 사무사
시경의 삼백여 편의 시를 한 마디로 말하면
사특함이 없는 마음이다”
란 말은 ‘시 詩 시’ 를 파자한 것이다
토가 없는 지나인들이
시 詩 시 란 자를 만들었겠는가?
지금 한자라 불리는 문자는 우리 조상님들께서 만들었으며
그 증거가 문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지 육천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자 속에 살아 숨쉬고 있지만
못난 후손들이 문자 주권을 지키지 못하고 있음이
통탄스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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