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것을 제일로 여기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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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것을 제일로 여기시며
주체98(2009)년 4월 어느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삼일포특산물공장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
그때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이 공장이 우리 장군님께 그토록 큰 기쁨을 드리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했다.
겉을 보아서는 요란하지 않은 공장이였다. 하지만 생산되여나오는 식료품들은 실로 굉장하였다.
원료가 100% 우리의것이면서도 가공수준, 포장수준이 앞선 기술의 높이에 도달한 생산품들이였다.
흐뭇한 광경을 보고 또 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제품이 다 내 나라, 내 조국의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령으로부터 시작하여 350여가지의 식료품 생산, 말그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사를 주시였다.
혁신자들도 반가이 만나보시며 동무들이야말로 애국자들이고 공로자들이라고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공장을 다녀오신 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삼일포특산물공장에서 목격하신 사실에 대하여 다시 상기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삼일포특산물공장은 종합적인 식료공장건설의 시발점이며 한점의 불꽃이라고 볼수 있다. 도들에 종합적인 식료공장을 건설하여 그 불꽃이 봉화로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삼일포》의 불꽃을 봉화로!
진정 《삼일포》의 불꽃은 우리의것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식료가공공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식료품을 안겨주시려는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의지와 인민사랑이 낳은 행복의 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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