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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자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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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5회 작성일 22-12-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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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자리에 대한 생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도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노래한 〈인민사랑의 노래〉를 들을 때면 한평생 인민을 마음속에 안고계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눈물이 나오는것을 금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12월이 오면 이 땅 어디서나 절절히 울려퍼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바로 《인민사랑의 노래》이다.

오늘 출근길에서도 나는 방송으로 울려나오는 《인민사랑의 노래》를 듣게 되였다.

온 나라 다녀오시면 만나본 인민들 생각

먼 나라 찾아가시면 두고온 인민들 생각

눈비도 달게 맞으며 고생도 락으로 삼는

장군님의 마음 첫자리 그곳엔 인민이 있네

노래의 구절구절을 새겨볼수록 《첫자리》라는 문구에서 깊어지는 생각을 어쩔수 없다.

첫자리, 이것은 그 무엇보다 제일 귀중하게,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의미이다. 사람들 누구에게나 마음속 첫자리에 소중히 간직된것이 있다.

어머니들에게는 오만자루의 품을 들여 키운 자식들이 마음의 첫자리에 있고 어떤 사람은 사랑하는 부모나 처자를, 또 누구는 나름의 대상을 마음속에 안고있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의 마음 첫자리에는 오직 인민만이 꽉 차있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마음의 첫자리에 안으시고 자신의 온넋을 바쳐 인민의 기쁨, 인민의 행복을 마련해가신 우리 장군님.

일찌기 사령관도 인민의 아들이라고 하시며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꽃피워가신 우리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 인민들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열화같은 정과 사랑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기에 인민을 위해 해놓은 일을 보실 때마다, 인민에게 안겨줄 창조물을 대하실 때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하신 첫 물으심은 무엇이였던가.

언제나 인민들이 좋아하는가였고 인민을 위한 일에서 사소한 부족점이라도 있을 때면 인민들이 무어라고 하겠는가가 아니였던가.

진정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은 하늘이였고 가장 귀중한 존재였다. 그래서 모든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신 어버이장군님,

그이를 생각할수록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내가 일하는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아주시였던 그이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리여온다.

그날은 주체100(2011)년 12월의 첫 일요일 초겨울치고도 몹시도 맵짠 날이였다.

좋은 날도 하많은데 추운 날에 오셨다고 말씀올리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이런 날에 자신께서 와야 인민들이 좋은 날에 찾아온다고 웃으시며 이야기하시였다.

우리 장군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다.

궂은 날은 자신께서, 좋은 날은 인민들에게.

이렇듯 우리 장군님 인민을 마음의 첫자리에 놓으시였기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것 아니랴.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어버이장군님처럼 언제나 마음속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고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충성다해 받들어갈 맹세를 담아 《인민사랑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는것이다.

인민의 락원 가꾸려 주체의 해빛 되셨네

인민의 운명 지키려 선군의 보검 되셨네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 합치면 인민뿐이네


베풀어준 은혜에는 보답이 뒤따라야 하는 법이다. 한생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인민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열, 정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은혜를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며 그 은혜에 보답의 한마음을 따라세우지 못한다면 어떻게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한다고 할수 있겠는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려고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길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부강하게 하는 길에 바로 혁명전사의 도리를 다해나가는 참다운 충성의 길이 있는것이다.

나는 가슴속에서 불타오르는 맹세를 안고 발걸음도 힘있게 출근길을 이어나갔다.

리 충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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