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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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넋
- 로병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들으며 (2022년촬영) -
세월은 멀리 흐르고 강산은 변하였지만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전화의 영웅들의 전설적인 위훈담들이 우리 새세대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지고있다.
불비쏟아지는 격전장에서 조국의 한치땅을 피로써 사수한 전화의 영웅들의 가슴속에 과연 어떤 신념이 자리잡고있었는가를 격정에 넘쳐 이야기하는 공화국의 평양시 모란봉구역 인흥2동 76인민반의 최윤극전쟁로병.
《할아버지,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고 더없는 영예가 있다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전승세대들이 목숨처럼 간직하였던 고귀한 조국수호정신을 뼈속깊이 새겨안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로 튼튼히 준비하겠습니다.》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르던 그날의 노래소리가 어제와 오늘만이 아닌 래일에도 영원히 울려퍼지게 하겠습니다.》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을 꿋꿋이 이어갈 굳은 결의를 안은 모란봉구역 인흥초급중학교의 학생들의 가슴마다에도 조국의 운명과 미래를 구원한 고마운 은인, 전승신화의 창조자들이 피로써 지키고 빛내여온 강대한 우리 조국을 더욱더 굳건히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가 어리여있다.
우리는 이들의 모습에서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넋을 꿋꿋이 이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력사에 영원히 승리만을 아로새겨갈 맹세로 가슴불태우는 우리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을 안아보게 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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