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재부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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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재부는 이렇게 마련되였다
주체건축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의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인민의 재부들을 보며 누구나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허나 세상사람들은 그토록 감탄을 자아내는 그 하나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들에 어려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헌신의 자욱에 대하여 다는 알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어버이사랑, 위대한 헌신의 자욱은 온갖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살림집들을 비롯하여 도처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102(2013)년 9월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두번째로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세간난 자식의 새 집을 보아주는 심정으로 살림집들의 내부를 돌아보시면서 미흡한 점이 하나라도 있을세라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7층에 꾸려진 실내휴식장에 올라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당황하였다. 당시 승강기가 시험중에 있었던것이다.
한 일군이 승강기가 시험중에 있기때문에 후에 올라가보시는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운동삼아 걸어서 올라가겠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오르시였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건설장의 높은 층계도 기꺼이 오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동행한 일군들은 눈굽이 뜨거워옴을 금할수 없었다.
층계를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옷은 땀으로 푹 젖어들었다.
하지만 자신의 로고는 다 잊으신듯 아동놀이장을 만들 구획에 쌓아놓은 놀이기구들을 보시고는 교원, 연구사들의 자녀들이 좋아하겠다고 못내 만족해하시며 바닥에는 자연돌과 타일을 깔고 잔디도 심으며 화대에는 꽃을 심어야 한다고 따뜻이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다심한 어버이사랑에 떠받들리여 오늘날 우리의 교육자, 연구사들은 훌륭히 꾸려진 살림집들에서 세상에 부럼없는 삶을 누리며 부강조국건설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어찌 이뿐이랴.
몸소 오르시여 그 안전성을 확인하신 마식령스키장의 삭도며 한창 건설중인 려명거리의 초고층살림집을 찾으신 그날 몸소 오르시였던 시운전중에 있는 승강기에도, 무려 113건의 형성안을 지도해주시며 훌륭히 일떠세워주신 문수물놀이장과 미림승마구락부, 자연박물관, 중앙동물원, 옥류아동병원, 평양가방공장, 삼지연시와 양덕온천문화휴양지 그리고 중평온실농장과 양묘장에 이르기까지 전국도처에 솟아난 인민사랑의 재부들마다에는 절세위인의 무한한 헌신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정녕 비내리는 진창길, 흙먼지 날리는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의 꿈과 리상,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시대의 기념비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것이 아닌가.
오늘도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헌신에 의해 마련된 새 거리들의 불밝은 창가마다에서, 곳곳에 꾸려진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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