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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소비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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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22-12-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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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소비품에도

 

공화국의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한 양말은 우리 인민 누구나 즐겨찾는 인기상품중의 하나이다.

바로 이 크지 않은 소비품에도 인민을 위해 기울이신 절세위인들의 세심한 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훌륭한 생활필수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며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몇해전 새로 일떠선 어느 한 상점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매대에는 우리의 상표가 붙은 여러 종류의 많은 양말들이 놓여있었다.

문득 그이께서는 매대에 놓여있는 《철쭉》상표가 붙은 양말을 골라드시였다. 그러시더니 자신께서 신으신 양말과 대비해보시는것이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신은 양말이 여기에 있는것과 꼭 같다고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였다.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에 잠기였다.

그이께서 신고계시는 양말도 《철쭉》상표 양말이였던것이다.

인민들이 사용하는것이라면 그 무엇도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고 자신께서 직접 신고다니시며 그 질도 알아보고 개선대책도 세워주시기 위하여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격정에 잠겨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도 평양양말공장에서 만든 양말을 신었다고 하시면서 지난 시기 우리가 만든 양말은 몇번 신으면 양말목의 고무줄이 늘어나는것이 결함이였다고, 장군님께서도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 그에 대하여 지적하시였는데 양말의 질을 더 개선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다심하게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양말을 마련해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뜨겁게 되새겨졌다.

우리 인민들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양말문제를 풀어주시기 위해 주체97(2008)년 5월 평양양말공장을 현대화하도록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다 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보살피심속에 평양양말공장에는 짧은 기간에 현대화된 양말생산공정이 꾸려지게 되였다.

평양양말공장의 일군들과 생산자들은 여기서 생산한 양말들을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올렸다.

주체99(2010)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하여 올린 양말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녀자양말도 좋고 남자양말도 잘 짰다고, 특히 남자겨울양말은 두툼하여 신으면 발이 시리지 않을것 같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들이 생산한 양말을 친히 신어보실줄이야 어떻게 알았으랴.

당시 이 공장에서 생산한 남자여름양말은 나이론실로 되여있었다.

양말을 신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말바닥을 나이론실로 짜서 그런지 미끄럽다고, 양말바닥을 면실로 짜고 웃부분만 나이론실로 짜면 미끄럽지 않고 신기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그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정말 신어보지 않고서는 알수 없는 미세한 부족점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후 평양양말공장에서는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양말을 다시 생산하여 그해 9월에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였다.

그때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자여름양말을 또다시 신어보시고 정말 좋다고, 잘 짰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위하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우리 인민들이 신을 양말을 친히 신어보시고 자그마한 부족점이라도 있을세라 일깨워주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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