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건설의 새 전기는 이렇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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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건설의 새 전기는 이렇게 펼쳐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기세와 투쟁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됩니다.》
시련과 격난이 겹쌓였던 주체111(2022)년이였다.
그러나 올해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우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가 펼쳐진 의의깊은 해로 뜻깊게 아로새겨져있다.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
시련과 격난을 이기고 솟아난 우리의 창조물들을 바라볼수록 온갖 역풍을 길들이고 이 땅우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되새겨진다.
수도시민들에게 현대적인 살림집을 안겨주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미전부터 크게 벼르고 준비해오신 숙원사업이였다.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우리의 투쟁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게 하기 위하여 가장 어려운 속에서 보통의 상식으로써는 엄두도 내지 못할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단행할 용단을 내리시고 그 첫 실체로 송신, 송화지구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우는 대건설작전을 펼치신 경애하는 원수님.
다른 건설은 다 조절하는 한이 있더라도 실지 인민들이 리해관계를 가질수 있고 그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절대로 드티지 말고 강하게 추진시켜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송신, 송화지구에 건설하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하고 려명거리건설을 시작할 때와도 완전히 다른 형편에서 더우기는 그 몇배나 되는 작업량을 단시일내에 해제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지만 그것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기에 무조건적으로 추진하실 용단을 내리시였다.
풍치수려한 보통강강안지구에 희한한 다락식주택구를 일떠세우실 결심을 굳히신것도 위대한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이 그대로 어려있는 저택구역에 공공건물이 아니라 인민들이 쓰고살 현대적인 살림집을 일떠세워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의지에 뿌리를 두고있다.
문명의 새 거리로 일떠선 송화거리에 집사정이 곤난하던 평범한 근로자들이 입사하고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나라의 재사로 떠받들리우는 방송원, 문필가, 과학자, 배우들과 함께 평양화력발전소 작업반장, 무궤도전차사업소 운전사를 비롯한 당을 받들어 한생을 묵묵히 바쳐온 공로자들이 보금자리를 펴게 된 현실은 실지 근로하는 평범한 인민들에게 영원한 만복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숙원이 얼마나 숭고한것인가를 잘 말해준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펼치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쳐오신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은 그 얼마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얼마나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는가 하는것은 모든 대상설계를 당의 건축미학사상이 철저히 구현된 만점짜리로 완성하도록 하시기 위해 무려 1 200여건의 송화거리형성안과 1 234건에 달하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신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의 형성안이 소층 및 다층살림집들을 배합하여 하나의 건축군으로서의 면모를 살리면서 건물과 자연이 하나로 융합되고 생활공간과 생태공간이 최대한의 편리와 위생문화적인 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독특하게 구성되게 된데도 발전된 본보기들을 계속 창조하여 새로운 문명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고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무한한 인민사랑과 창조의 세계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적인 령도가 있었기에 비상방역상황이라는 악조건속에서도 단 하루, 한시간의 공백도 없이 공사가 줄기차게 진행되여 송화거리와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라는 변혁적인 실체가 태여나고 화성지구에는 완공을 앞둔 대건축군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낼수 있게 되였다.
올해에 펼쳐진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통하여 우리는 창조의 거장이시며 고난을 길들이는 절세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인민의 행복은 더욱 활짝 꽃피고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이 찬연히 밝아온다는 진리를 더욱 가슴깊이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나날이 개화발전하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줄기찬 투쟁속에서 평양의 면모는 끊임없이 새롭게 달라질것이며 보다 휘황한 래일을 향한 우리의 전진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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