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현판을 바라볼 때마다
페이지 정보
본문
공장현판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 공장은 혁신자가 많은 공장으로 온 나라에 소문이 자자한 공장이다.
혁신자가 많은 공장,
나의 일터에 대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뿌듯할 때면 그 모든 영예가 우리 공장현판에서 오는것은 아닐가 하는 생각과 함께 못 잊을 추억이 갈마든다.
주체103(2014)년 12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격정에 겨워 어쩔줄 몰라하는 공장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장로동계급을 만나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다정히 말씀하시면서 당정책관철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을 무슨 말로 축하해주고 고무해줄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공장현판에 새길 글을 써달라고 하던 부탁이 떠올랐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을 일군들에게 안겨주시였다.
시대와 혁명앞에 맡고있는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공장의 현판까지 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우리 공장로동계급을 굳게 믿고 끝없이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애로운 모습 그대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진펄을 헤치시며 터전을 잡아주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과 믿음속에 눈부신 발전력사를 수놓아온 공장,
찾으실 때마다 우리 인민들을 잘 입히시려는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이라고, 우리 나라 방직공업의 어머니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관리운영방법도 가르쳐주시고 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속에 긍지높은 력사를 장엄히 아로새겨온 우리 공장로동계급이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당정책관철에서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고있으니 이보다 더 큰 영광이 또 어데 있으랴.
공장현판에 새길 친필을 안겨주시고 호텔과도 같은 로동자합숙을 번듯하게 지어주시였으며 한 방직공녀성이 새집들이를 하였을 때에는 친히 가정방문도 하시며 따뜻이 보살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수많은 방직공녀성들이 로력영웅,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온 나라가 다 아는 혁신자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부어주시던 그 사랑, 그 믿음으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로동계급은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서의 높은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가고있는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방직공영웅들의 대렬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것이니 우리는 소리높이 웨친다.
사상도 령도도 풍모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김 영 애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2378
233회 연결
- 이전글궁전에 비낀 랑만의 모습에서 22.12.18
- 다음글공장구내길을 거닐 때마다 22.12.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