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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풍덕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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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42회 작성일 22-12-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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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풍덕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이야기

 

함경남도 함주군에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막힌 덕지대라고 하여 평풍덕이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다.

인적드문 깊은 산골이였던 이곳에 염소목장이 일떠선 때로부터 평풍덕은 함주군인민들의 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는 고장으로 되였다.

이 평풍덕에도 인민을 위해 바쳐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고 험한 령길을 넘고넘으시여 평풍덕염소목장을 찾으신 때는 주체97(2008)년 8월 어느날이였다.

전경도앞에서 목장의 창설경위와 부지면적, 염소마리수 등 목장실태를 하나하나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운한 안색을 지으시며 염소가 1만마리이상 되여야 큰 목장이라고 할수 있겠는데라고 나직이 뇌이시였다.

순간 군의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당시 목장은 20여개의 분장에 젖가공실과 학교, 상점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편의봉사시설들을 그쯘하게 꾸려놓고 치즈, 요구르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젖가공제품들을 생산해내고있는것으로 하여 다른 고장의 목장들에 비해 염소마리수나 젖생산량이 훨씬 많은 목장이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염소목장의 규모를 두고 교시하시니 군의 일군들이 어찌 놀라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 젖가공실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젖가공실안에는 향기로운 우유냄새가 짙게 떠돌고 여러가지 젖가공제품들이 무드기 쌓여있었다.

생산한 젖가공제품을 어디에 공급하고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주군에서 평풍덕염소목장을 건설하여 젖가공제품을 군안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과 읍지구 주민들에게나 공급하여서는 안된다고, 염소목장을 활성화하여 함주군사람들이 다 젖가공제품을 먹을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목장전경도앞에서 아쉬워하시던 심중의 뜻을 가늠할수 있었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인민생활의 호주라고 늘 입버릇처럼 외우며 어린이들과 읍지구 주민들에게 젖가공제품을 공급하는것으로 만족하고있을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군안의 주민모두를 생각하고계셨던것이다.

이날 20여리의 령길을 따라 산정점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산아래에 펼쳐진 목장의 전경을 부감하시였다.

굽이굽이 방목도로와 분장들의 아담한 건물들, 흰구름마냥 흐르며 풀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염소무리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함주군에서 소문없이 큰일을 해놓았다고 치하하시였다.

이때 군의 책임일군이 젖생산이 늘어나는데 맞게 젖운반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렸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즉석에서 그에 필요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염소마리수를 늘일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투쟁을 벌리라고, 염소기르기와 젖가공제품생산을 잘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라고 거듭 당부하시였다.

진정 평풍덕에 새겨진 인민사랑의 이 이야기는 우리 일군들이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고 무엇을 하나 일떠세워도 인민들 누구나 다 그 덕을 볼수 있게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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