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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간둥이들을 키워내는 교양원

모란봉구역 긴마을1유치원 분과장 한향란녀성은 학령전지능교육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우수한 교육자들중의 한사람이다.

근 13년전부터 교양원으로 사업해오고있는 그는 새롭고 독특한 지능교육방법들을 끊임없이 창안도입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을 신동이들로 키워내였다.

그의 지도속에 천성적인 문학적재능을 마음껏 꽃피워 유치원시절에 벌써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글작품집을 삼가 올리고 크나큰 기쁨을 드린 어린이만 하여도 40여명을 헤아린다.

해마다 진행되는 어린이들의 각종 경연 및 전시회들에서 그가 키운 제자들은 련속 특등과 1등, 최우수의 영예를 지니였다.

특히 올해 중국에서 진행된 제8차 아시아어린이그림전시회에서 그가 담당한 주영지어린이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제14차 뛰여난 재능을 가진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경연(로보트부류)에서 또다시 최우수의 영예를 지닌것은 한향란교양원의 교육자적자질이 얼마나 높은가를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그의 이러한 성과들은 교육과학을 앞세우며 끊임없이 탐구하고 사색하는 과정에 이루어낸 소중한 열매이다.

그는 유치원교육이야말로 인생발전의 중요한 관문으로 된다는 관점밑에 자기가 키우는 모든 어린이들의 개성과 재능을 찾아 꽃피워주며 세심한 생활습관에 이르기까지 옳바로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어린이교육교양에서 부모와의 련계를 매우 중시하고있는 그는 매 어린이들에 따르는 어린이성장기록부를 만들어놓고 부모들이 그것을 자주 들여다보면서 유치원교육에 발을 맞추도록 하고있다.

그는 부모들이 자녀교육교양에서 자주 범하게 되는 주관적인 실책들을 바로잡아주고 철저히 어린이의 개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주기 위해 솔직하고 가식없는 대화를 적극적으로 나누면서 잘못된 점들은 제때에 바로잡아주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교양실을 종합교육을 원만히 실현할수 있는 거점으로 꾸려놓고 모든 어린이들이 정서적으로, 영양학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는데도 관심을 돌려 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늘이고있다.

10월8일모범교수자이며 학위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어린이들에 대한 지능교육과정에 얻은 경험과 성과들을 널리 일반화하는 사업에서도 자기의 존재를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학령전지능교육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있는 이런 교육자들이 많기에 우리 조국의 미래는 참으로 밝고 창창한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