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건설자》라는 부름을 두고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청년건설자》라는 부름을 두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23-08-26 09:15

본문

《청년건설자》라는 부름을 두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건설자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조선청년다운 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에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을 보란듯이 떠올리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며칠전 나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으로 취재길을 이어갔다.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심장으로 받들고 떨쳐나선 청년건설자들의 충성과 애국의 힘과 열정에 떠받들려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여가고있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을 감탄속에 돌아보던 나는 혁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름을 물어보았다.

그들은 대답은 하나같았다.

《청년건설자의 한사람일뿐입니다.》

청년건설자,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청년들이 있지만 우리 청년들처럼 헌신의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건설현장에서 만났던 한 지휘관이 하던 말이 다시금 되새겨졌다.

《지난 2월 평양시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을 자랑스러운 청년건설자동무들이라고 불러주시며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청년들의 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 청년들뿐 아니라 오늘의 청년세대에도 그대로 살아 높뛰고있다는것을 바로 이 전구에서 기세충천한 동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찾아보게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우리 청년건설자들의 기세는 정말 하늘을 찌를듯 높습니다.》

진정 그렇다.

3~4년이 걸려야 한다던 해주-하성철길공사를 단 75일동안에 끝내는 기적을 창조한 청년건설자들, 강계청년발전소건설자들, 20리 날바다를 정복하고 서해갑문을 일떠세운 미더운 군인들, 북부철길건설자들, 청년영웅도로건설자들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자들, 바로 이들의 고상한 정신과 투쟁기풍이 오늘도 련면히 이어지고있는것이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하다면 《청년건설자》 이 부름은 과연 무엇으로 빛나는것인가.

생각은 더욱더 깊어만졌다.

해주-하성철길공사를 우리 청년들에게 맡겨주시고 몸소 공사장에까지 나오시여 동무들은 천리마를 타고가는 첫 부대라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청년영웅도로건설을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고 건설의 나날 청년건설자들을 위하여 크나큰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시였으며 완공된 청년영웅도로를 찾으시여서는 자신께서는 청년영웅도로를 훌륭하게 건설한데 대하여 매우 만족하게 생각하며 청년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과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한다고, 청년영웅도로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이 낳은 위대한 창조물이라고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여러차례 찾으시고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그들의 수고가 눈물겹도록 고마웠다고, 그들은 당을 앞장서 받드는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에 영웅청년위훈기념비를 잘 만들어 세울데 대한 최상최대의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이시다.

우리 청년들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 정녕 그것은 청년건설자라는 값높은 부름을 더욱 빛내이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영웅적위훈이 창조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정녕 이 부름은 절세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우리 청년들만이 지닐수 있는 또 하나의 영예로운 부름이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밝은 미래를 향해 도도히 전진해나가는 내 조국의 억센 기상의 대명사이다.

우리 혁명의 미더운 젊은 주력부대, 장한 아들딸들이 조국번영의 주추를 떠받들고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대를 이어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앞날은 밝고 창창한것이 아니겠는가.


김 세 령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