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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랑의 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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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2-12-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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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유일무이한 사랑의 법 (2)

 

- 사회과학원 법률연구소 소장과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가 나눈 대담 -


소장; 녀성권리보장법과 로동보호법, 교육법을 비롯한 여러 법을 통해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인 시책은 더해지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공고해졌다.

돌이켜보면 우리 공화국에서는 새 조국건설시기에 벌써 많은 국가자금을 들여 각지에 탁아소와 유치원을 내오고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육교양하는 체계가 세워졌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어린이보육교양사업이 당과 국가의 각별한 관심밑에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 대한 혜택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만갔다. 온천군의 어느 한 협동농장(당시)을 찾으시여 아이들에게 우유를 못먹인다는 대답을 들으시고 부림소를 젖소로 만들고 그대신 뜨락또르를 더 보내주도록 긴급조치를 취해주시고 어느 한 도자기공장에 들리시여서도 우리가 아버지노릇을 잘하려면 아이들의 밥그릇을 더 많이 만들어주어야 할것 같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

어버이수령님의 그 념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만은 원료를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

기자;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안으시고 이 땅에서 나서자라는 모든 아이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어엿한 기둥감으로 키우시기 위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지 않는가.

소장; 평양육아원을 돌아보시면서는 부모없는 아이들은 누구보다 정을 그리워한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부모들을 대신하여 그들을 밝고 바르게 잘 키우자고,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튼튼하게 자라 나라의 역군이 되게 하자고 강조하시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는 새로 꾸린 탁아소, 유치원도 보아주시고 대단한 수준이라고, 환경이 일신되고 훌륭한 보육조건이 마련되였으니 아이들에 대한 보육교양사업도 잘될것이라고 더없이 기뻐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는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무상의 행복이라고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우리 아이들은 《소나무》책가방이며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학용품에 자기들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실으며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다.

기자; 후대들을 위해 사랑에 사랑을 더해주시고도 전국의 탁아소, 유치원어린이수와 하루젖소요량까지 몸소 계산하시고 아이들에게 먹일 젖가루를 마련하기 위한 특별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에 접하고 고마움에 눈굽을 적시던 우리 인민이다. 그런데 이제는 또 우리 아이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 공급할수 있는 법적담보가 마련되였으니 정말 우리 어린이들이 받아안는 사랑은 끝이 없다.

소장; 우리 공화국의 육아법, 그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사랑이 주옥같은 글발이 되여 이룬 위대한 후대사랑의 법이다.

육아법의 한조항한조항에는 어린이들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고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는 조선로동당의 억척불변의 의지와 숭고한 지향이 비껴있다.

기자; 지금 이 시각도 우리가 사는 행성의 곳곳에서는 금방 인생의 꽃망울을 터친 아이들이 기아와 병마에 시달리고 때없이 덮쳐드는 자연재해와 끊임없는 분쟁의 희생물이 되고있다. 한창 배우고 뛰여놀아야 할 나이에 어른들과 함께 정처없는 피난의 길을 헤매는 아이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전진하며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나라, 그 웃음소리가 굳건히 지켜지고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는 우리 조국을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소장; 위대한 후대사랑의 법, 육아법을 놓고 우리는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정히 아로새긴다.

아직은 법이라는 개념조차 모르는 철부지어린이들이 그때에 가서는 자기들의 훌륭한 성장과 행복한 앞날을 담보해준 사랑의 법전에 대해 뜨겁게 추억하게 될것이다.

기자; 수백만자식들을 소중히 품어안은 우리 당과 국가가 이 나라 어머니들에게 안겨준 어린이양육의 친근한 담보서와도 같은 우리 공화국의 육아법!

그 조항들을 하나하나 새기며 우리 인민이 심장으로 절감하는것은 세상에서 제일 위대하고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이 땅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행복은 날로 더욱 꽃펴나고 조국의 래일은 밝고 창창하다는 확신이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떠받드는 고마운 어머니당,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가 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소리가 세세년년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며 위대한 후대사랑의 힘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눈부신 전진을 이룩할것이다.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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