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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을 격동시킨 위대한 변혁적실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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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324회 작성일 22-12-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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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을 격동시킨 위대한 변혁적실체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을 마련하며 농촌마을들을 보다 문화적으로 꾸려 문명하고 아름다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농촌의 모습이 변모되여가고있다.

당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그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펼쳐졌다.

전국도처에 희한하고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선것만 놓고보아도 그렇다.

올해에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들어선 우리 농촌의 뚜렷한 면모를 과시하고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궁궐같은 새집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의 기쁨과 행복넘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련포온실농장의 새집들이경사는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격동시켰던가.

장쾌한 온실바다를 배경으로 솟아난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의 시원한 포장도로를 따라 활기있게 보폭을 내짚으며 새 생활의 보금자리로 성큼성큼 주인들이 들어섰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는 우리 당의 리상이 어떤 높이에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현실로 전환되고있는가를 증명하는 생동한 화폭인 이날의 경사와 함께 고마움의 인사, 보답의 맹세가 온 나라 강산에 울려간다.

왜 그렇지 않으랴.

지난날 우리 농민들이 간직한 보금자리에 대한 꿈은 불과 초가삼간이 아니였던가. 하지만 로동당시대는 초가삼간이 소원이던 우리 농민들에게 덩실한 기와집을 안겨주고 도시부럽지 않은 사회주의농촌문화주택을 안겨주었으며 새로운 창조와 건설의 시대인 오늘에는 수도의 경루동이 통채로 옮겨온것만 같은 희한한 보금자리들을 일떠세워주고있는것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지방도시들과 농촌마을들을 꾸리는데서는 매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고 자기 얼굴이 나타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도들에서 건설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농촌건설을 힘있게 내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얼마나 많은 농촌리들이 훌륭히 변모되고 희한한 살림집들이 일떠섰던가.

《멋진 우리 집이 솟아났습니다.》

여기에는 한없이 은혜로운 품에 안겨사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비껴있다.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의 주인, 사회주의문명의 창조자, 향유자가 되여 아름다운 미래를 신심에 넘쳐 마중가는 이런 화폭을 이 땅이 아닌 그 어디서 또 찾아볼수 있으랴.

황주군 장천리, 청단군 금학지구, 연산군 공포리, 온천군 금성리, 고산군 설봉리, 회령시 창효리, 금야군 룡원리, 라진구역 신해동,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남새농장, 력포구역 소신남새농장, 평안남도 평성시 자산농장,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북청군 문동과수농장…










우리 잠시 문명의 주인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를 들어보자.

고산군 설봉농장 한 농장원의 목소리: 《착공의 첫삽을 박기 전인 반년전까지만 하여도 이 지대는 잡초만 무성한 빈땅이였다. 하지만 살림집부지가 선정되고 건설장에 전경도가 세워지자 많은 농장원들이 평양의 경루동을 옮겨놓은것만 같다고 하며 그앞에서 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온천군 금성리에서 대대로 살아온 80대의 한 로인의 목소리: 《훌륭한 문화회관, 진료소, 종합편의시설을 그쯘히 갖춘 마을의 풍경은 도시의 새 거리를 방불케 한다.》

회령시 창효리의 한 녀성농장원의 목소리: 《나라에서 지어준 새집을 알뜰히 거두는데서 언제나 모범가정이 되겠다.》

연산군 공포리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 한 청년의 목소리: 《당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않고 해마다 알곡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 고향땅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훌륭하게 꾸려나가겠다.》

현대적인 살림집들에 보금자리를 편 인민의 목소리들마다에 넘치는 인민의 이 진정에서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헌신의 세계를 다시금 새겨안는다.

올해와 같이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다수확을 내기 위해 성실한 구슬땀을 바쳐온 농장원들의 가슴마다에 잦을줄 모르는 동해의 파도마냥 세차게 일렁인것은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가까운 앞날에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농촌마을의 수준으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데 대한 농촌건설정책을 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삼지연시건설에서 축적한 우수한 경험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확대하여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의 생활문화환경을 변모시키며 그 과정을 통하여 문명한 전사회건설을 다그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할데 대하여서와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에서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과 마감건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진두에서 지휘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농촌살림집건설의 첫해 과제를 반드시 수행하여 우리 당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농업근로자들이 실물로 체감하게 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전체 인민이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우리의 설계부문 일군들과 연구사들은 자기들이 그려가는 도면에 의해 당의 로선과 정책,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아름다운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지게 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일어나 밤낮이 따로 없는 긴장한 나날을 보내였고 각 도와 시, 군건설려단들의 건설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들이 강화되였으며 지방의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건재생산공정들을 새로 꾸리거나 보강하였다.

하여 전국적으로 기술기능수준이 높은 수많은 기능공들로 건설력량이 보강되고 색기와와 외장재, 위생자기와 타일, 보도블로크, 수지관, 급결제, 방동제를 비롯한 건재품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공정들이 새로 꾸려졌다. 또한 수많은 건재생산단위들에서 새로운 설비들을 제작설치하거나 기술개건하였으며 이 과정에 지방들에서의 건재생산능력이 한단계 높아졌다.

나라의 경제사업이 아직 어려운 조건에서 진행되고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속에서도 전국의 농촌들을 비약적으로 진흥시키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각 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당정책옹위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진정 이렇게 마련된 약동하는 조국의 기상과 우리 인민의 높은 문명수준을 반영한 올해의 위대한 변혁적실체이며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의 웨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 만세!

참으로 올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농촌건설강령에 따라 농업근로자들을 위한 은정어린 특혜조치들이 속속 취해지고 곳곳에서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변혁적실체들이 솟아오른 뜻깊은 해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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