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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위훈으로 자랑찬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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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22회 작성일 23-01-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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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위훈으로 자랑찬 한해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거대한 변혁적성과를 이룩하며 조국청사에 의의깊은 한페지를 남긴 주체111(2022)년이 흘러갔다.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년대들이 그러한것처럼 지난해 2022년도 청년, 그 이름을 충성과 애국으로 이 땅우에 아로새기며 우리 청년들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자랑찬 승리의 한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는 청년운동의 발단과 하나로 잇닿아있으며 우리 혁명의 고조기는 청년운동의 전성기와 언제나 일치하였습니다.》

지나온 2022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느라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들로 탄원진출하는 애국청년들의 대오가 끝없이 굽이쳐흐른 날과 달들이 깊은 추억속에 우렷이 떠오른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이후 비상히 고조되기 시작한 청년들의 폭풍같은 탄원열기는 지난해에도 계속 앙양되여 전국도처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수천명의 청년들이 사회주의농촌으로, 수천척지하막장과 풍랑사나운 바다를 비롯한 젊음과 용맹이 기다리는 전구들로 달려나갔다.


 


수도시민증과 바꾼 탄원증을 소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최전연초소와 두메산골, 대규모축산기지의 방목길과 대야금기지의 구내길, 드넓은 포전에로 애국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청년들의 모습은 그대로 당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조선청년의 강용한 군상이였다.

나라앞에 닥친 시련을 함께 떠멜줄 아는 새세대들의 장한 모습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는 인민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고 난관을 헤치며 전진하는 대오에 약동하는 젊음과 활력을 더해주었다.

김철과 황철의 대야금기지들과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비롯한 화학공업부문의 청년들이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 주체철생산과 비료생산의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고 생산투쟁에서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것을 비롯하여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청년들은 척후대, 돌격대가 되여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을 풀어드리는 길에서 한몸이 그대로 초석이 되고 주추돌이 될 열망을 안고 화성지구와 련포전역에서 청춘의 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한 청년들의 모습은 또 그 얼마나 미덥고 장하였던가.


 


평양시안의 수많은 청년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야간지원청년돌격대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공사가 성과적으로 진척되도록 하는데 아낌없는 로력적지원을 하였으며 군인건설자들은 불과 230여일만에 동해지구에 장쾌한 온실바다를 펼쳐놓는 기적적성과를 안아왔다.

각 도청년돌격대들에서는 전국적으로 150여개의 산업건물과 살림집을 건설하고 40여개의 큼직큼직한 대상공사를 맡아 완공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농촌청년작업반, 청년분조원들은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80여개 단위들이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고 농촌진흥의 핵심부대, 돌격대로서의 사명도 훌륭히 수행하였다.



이밖에도 우리 청년들이 거둔 자랑찬 위훈은 지난해에 이룩된 현실적인 과학기술성과들에도, 돌발적인 보건위기를 덕과 정으로 이겨내고 사회주의대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한 미덕, 미풍의 감동깊은 사실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들이닥쳤던 최악의 시련과 역경을 발전의 도약으로 삼고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을 안아온 지난해의 려정우에 빛나는 청년들의 자랑찬 성과들을 돌이켜보느라면 잊을수 없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에 참가하였던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그 말씀이.

정녕 지난해를 빛나게 장식한 우리 청년들의 값높은 위훈은 청년중시를 우리 혁명의 변함없는 전략적로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청년운동강화에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청년사랑의 정치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

이것이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조선청년들이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간직한 신념의 웨침이다.

하기에 가슴뿌듯이 추억할 자랑찬 성과들이 걸음걸음 이룩된 한해를 보내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올해에도 세계를 놀래울 눈부신 기적을 안아올 승리의 신심에 넘쳐있거니.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앞으로만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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