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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육의 날에 비낀 사랑과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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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66회 작성일 23-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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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체육의 날에 비낀 사랑과 은정

 

우리 공화국에서는 매달 두번째 일요일이 체육의 날로 되여있다.

지난 8일 올해의 첫 체육의 날을 맞이한 온 나라는 생기와 활력으로 더욱 설레였다.

조국의 곳곳마다에 훌륭하게 꾸려진 체육공원들마다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체육열기로 들끓는 근로자들의 랑만적인 모습을 볼수록 이 땅우에 인민을 위한 체육발전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뜨겁게 되새겨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을 대중화, 생활화하여 전체 인민이 체육을 즐겨하고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을 위한 체육발전의 새 력사는 체육사업을 중대사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해방의 그 나날부터 조국땅우에 펼쳐지게 되였다.

주체35(1946)년 10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린 체육인대회에서 하신 《체육을 대중화하기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체육을 전인민적체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손길이 있어 우리 공화국에서 체육은 몇몇 개인선수들을 내세우기 위한 체육이 아니라 조선의 자주독립과 민주주의적발전을 위한 건국사업에 이바지하는 전인민적체육으로 발전될수 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체육을 대중화하며 체육기술을 빨리 발전시킬데 대하여》《대중체육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체육을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주체81(1992)년 1월에는 매달 두번째 일요일을 체육의 날로 정하도록 하는 은정어린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 사랑이 있어 우리 공화국에서는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가 보다 적극화되고 누구나 체육활동을 마음껏 벌려 몸과 마음을 더욱 튼튼히 단련하며 나라의 체육발전과 혁명과업수행에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진정 체육사업을 나라의 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전체 인민을 건강한 체력을 소유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키우시려 언제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는 체육의 날이다.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는 오늘날 대중체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보다 더 적극화되고있으며 온 나라에 청춘의 기백과 혁명적랑만을 더해주고있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주체102(2013)년 10월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전국도대항체육경기(당시) 대중체육부문 결승경기를 보아주시면서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또 어느해인가는 보건부문 근로자들의 체육경기를 비롯한 많은 체육경기를 몸소 보아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정녕 온 나라에 체육열기, 체육강국건설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시기 위해 불철주야 정력적인 령도로 마식령스키장이며 문수물놀이장, 인민야외빙상장을 비롯하여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체육시설들을 일떠세워주시고 공화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도 마련해주신 우리 원수님의 그 업적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전할수 있단 말인가.

하기에 올해 첫 체육의 날 온 나라 인민은 이 땅에 대중체육열기를 더 세차게 일으키며 혁명적열정과 필승의 신심에 넘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서 보다 큰 혁신적성과를 이룩할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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