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을 가진 안마사
페이지 정보
본문
《약손》을 가진 안마사
공화국의 대동강구역병원 수법치료과 조정혁선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약손》을 가진 안마사라고 저저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한것은 그가 수법치료에 대한 깊은 지식과 세련된 안마술을 소유하고 신의학적인 치료로 잘 낫지 않아 고심하던 일부 난치성질병환자들의 병을 고쳐주었기때문이다.
안마치료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고 이곳 병원에 배치된 그는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림상활동을 벌리였다.
순수 손을 리용하여 소화기, 순환기, 골관절계통 등의 질병들을 치료할수 있으면서도 합병증이 전혀 없고 완치률이 높은 수법치료를 활용하면 할수록 그는 고려의학의 우수성에 대해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
그는 단순히 증상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병의 원인을 없애는데 초점을 두고 수법치료의 묘리를 터득해나갔지만 그 길은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다.
밤새워 모색한 치료법으로 온몸을 땀으로 적시며 치료했으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그 자리에 주저앉을 때도 있었고 치료기일을 단축할수 있는 지압법을 소유하기 위해 애쓰다 손가락의 관절들이 퉁퉁 부어올라 수저마저 들지 못할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그는 평범한 가정의 자식을 공부시켜 보건일군으로 내세워준 어머니당의 사랑에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높은 실력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자신을 이겨나갔다.
하여 마침내 사람들의 체질과 병증상에 따라 치료할수 있는 세련된 안마술을 소유하게 되였다.
이렇게 뛰여난 안마술을 지닌 때로부터 그에게는 어느새 《약손》, 《보배손》이라는 별호가 붙게 되였다.
경추증과 추간판탈출증을 비롯한 척추변형성질병으로 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잘 낫지 않고 머리아픔까지 겹쳐들어 고통을 받고있던 환자들이 그에게서 치료를 받은지 1주일만에는 머리아픔을 털어버렸고 한달안팎에 거의 회복되였으며 장기적으로 약이나 주사에 매달리던 소화기환자들도 그에게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그가 림상활동에서 남다른 성과를 낼수 있는 비결은 높은 자질에만 있지 않다.
육체적부담이 큰 안마치료이지만 모든 사람들을 웃으며 대해주고 정성을 아끼지 않는 그의 품성은 환자들로 하여금 안정감을 가지게 한다.
뜨거운 인간애와 높은 의술을 지닌 조정혁선생, 그는 오늘도 전통의학을 장려하고 발전시켜 고려치료의 비중을 높일데 대한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0091
217회 연결
- 이전글세인을 매혹시킨 위인 23.01.15
- 다음글사진에 비낀 모습 23.0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