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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앞당겨질 휘황찬란한 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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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566회 작성일 23-01-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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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앞당겨질 휘황찬란한 래일​

 

새해 첫아침 우리 인민이 격동과 흥분속에 받아안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력사적인 보고에서는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조선로동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였다.

그러면서 농업과 경공업, 지방공업, 편의봉사, 수산,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하여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 당과 국가의 시책이 인민들에게 정확히 가닿을수 있게 현실성있고 합리적인 사업체계와 방법을 모색하고 무조건 실행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들이 밝혀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할것이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갈것입니다.》

뜻깊은 새해에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공화국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의 나날에 있은 하나의 일이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주체104(2015)년 1월 9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건설된 평양시버섯공장(당시)을 찾아주시였다.

이날 공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산뜻하고 멋있게 잘 지었다고, 생산건물들과 주변환경이 깨끗하다고, 겉만 보고서도 들려보고싶은 공장이라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각 도, 시, 군들에 버섯공장을 현대적으로 잘 건설하자고 하였는데 평양시가 당정책관철의 기치를 제일먼저 들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에 맞게 버섯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운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조종실, 접종실, 배양실, 재배실을 비롯한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건설 및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시버섯공장이 당의 의도에 맞게 건설되였다고 하시면서 평양시민들이 실지로 덕을 보는 공장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대로 우리 나라를 버섯의 나라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각 도, 시, 군들에서도 평양시버섯공장과 같은 현대적인 버섯생산기지를 훌륭히 일떠세우는것과 함께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버섯품종과 기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선진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잘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계속하시여 과학자, 기술자들은 버섯재배에서도 세계를 압도하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이악하게 달라붙어 최첨단을 돌파하며 일군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나서 새로 건설한 버섯공장을 만족하게 돌아보았다고, 새해벽두에 인민들을 위해 마련된 희한한 창조물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평양시에서 뜻깊은 2015년의 첫 성과를 마련하였다고 하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때로부터 8년세월이 흘렀다.

오늘 공화국의 각 도마다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크나큰 은정에 떠받들려 능력이 큰 현대적인 버섯공장들이 훌륭하게 일떠서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어찌 버섯공장뿐이랴.

함북과 함남에 각각 대규모의 중평온실농장과 련포온실농장이 건설되여 인민들이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고 김화군에 자기 지방에 흔한 원료원천에 의거하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전국의 지방공업을 새롭게 도약시킬수 있는 본보기가 마련되였으며 평양시에는 대성산아이스크림공장이 인민의 재부로 훌륭히 솟아나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인민생활향상에 선차적힘을 넣어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혜택을 마음껏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여야 한다는것은 우리 원수님 드없는 의지이다.

그이 현명한 령도아래 일떠선 각지의 버섯공장들을 비롯한 인민사랑의 무수한 재부들을 가슴벅차게 안아보며 공화국의 인민들은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내 나라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는 《세상에 부럼없어라》 노래소리와 더불어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휘황찬란한 래일은 뜻깊은 새해의 시작과 더불어 더욱 앞당겨질것이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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