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 복동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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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첫 복동이들
희망찬 새해의 하루하루가 꿈같이 흘러가고있다.
래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 기대로 사람들모두의 가슴가슴이 한껏 부풀어오르는 속에 우리 공화국에는 새해 첫날부터 인생의 가장 큰 영광과 감격의 순간들을 맞이하여 온 세상의 부러움과 경탄을 자아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다름아닌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대표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입니다.》
지금 이 시각도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은 끝없는 격정과 환희, 기쁨과 행복의 무아경속에 잠겨있다.
새해의 첫날 하셔야 할 일이 많고 가보셔야 할 곳도 많으시건만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모든 일을 뒤에 미루시고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꿈결에도 소원하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까지 안겨주시는 대해같은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이 소식에 접한 한 일군은 높뛰는 흥분을 안고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 누구나 새해 첫날부터 좋은 일이 차례지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새해가 바야흐로 시작되는 바로 그 첫날에 우리 학생소년들이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 안겨 행복에 겨워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과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고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을 보니 저애들이야말로 새해의 첫 복동이들이라고 소리높이 부르고싶다. 진정 우리 원수님은 후대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새해의 첫 복동이들!
얼마나 크나큰 사랑과 행복의 세계가 담겨있는 부름인가.
우리 후대들을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우리 학생소년들이 받아안은 행복과 영광의 절정들이 감회깊이 되새겨진다.
소년단원들을 위해 바치시는 시간은 아깝지 않으신듯 그들과 꼭같이 소년단넥타이를 매시고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에 몸소 참석하신 아버지원수님께서 소년단원들과 나란히 앉으시여 음악회도 관람하시고 희한한 축포의 황홀경을 하늘가득 펼쳐 조국의 미래인 소년단원들의 앞날도 축복해주시며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적대세력의 발악이 극도에 달하였던 여섯해전 그 준엄한 나날에도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계신 아버지원수님이시였다.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력사적인 연설의 구절구절을 되새길수록 절세위인의 후대사랑의 숭고한 뜻이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 없다.
소년단원들의 아름다운 풍모와 씩씩하고 명랑한 모습에서 주체혁명의 밝은 래일을 내다보고있는 우리 당은 소년단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을것이며 소년단원들의 행복에 넘친 웃음과 창창한 미래를 끝까지 지켜줄것이다.…
후대들을 위하여!
언제나 미래를 안고사시는 우리 원수님의 무한한 열과 정의 세계가 이 부름에 비껴있고 절세위인의 특출한 후대관, 미래관이 응축되여있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자신의 기쁨을 후대들의 성장과 행복에서 찾으시며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조국의 미래를 가꾸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위대한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우리 소년단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웠던 행복의 순간, 영광의 순간들이.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뜻깊은 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옵고 기념사진을 찍은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며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축구경기모습을 보여드렸던 소년축구선수들, 당과 조국을 위해 크게 공헌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경축연회에도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
한생토록 잊지 못할 그 순간들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소년단원이라는 그 영예를 가슴에 안고 수많은 소년단원들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되고있는것이 이 땅의 현실이다.
이제 아버지원수님께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도 새해의 첫 복동이들로 내 조국의 후대사랑의 력사에 길이 새겨지게 될것이다.
하기에 우리는 새해의 첫시작에 받아안은 감격과 더불어 확신한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련련히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아이들은 새해의 첫 복동이들만이 아닌 1년365일의 복동이들로 아니 세세년년 영원할 복동이들로 빛나리라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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