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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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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85회 작성일 23-01-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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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

 

오늘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전민항쟁의 전통을 이어 사회주의조국수호, 향토방위의 믿음직한 무장력으로 장성강화된 로농적위군창건 64돐이 되는 날이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장장 60여성상 자기 발전의 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해온 긍지높은 력사를 감회깊이 더듬어보는 공화국인민들은 민간무력건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절세위인들께 삼가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고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튼튼히 다져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날 지구상에는 국가방위, 향토방위를 사명으로 하는 수많은 민간무장조직들이 존재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의 로농적위군과 같이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아래 그 창건으로부터 강화발전의 전로정을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기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 무적의 전투대오로 자라난 그런 조직은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독창적인 민간무력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로농적위군을 창건하시였으며 온 나라를 요새화하여 민방위무력건설의 세계사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주체48(1959)년 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간무력건설사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중대한 문제를 채택하기에 앞서 인민들의 의사를 알아보시기 위하여 평안남도 평원군의 한 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시였다.

평범한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전민무장화의 원대한 구상을 더욱 굳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며칠후 민간무력개편과 관련한 력사적인 회의에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지금 조성된 국내정세를 보아 종전의 자위대를 개편하여 보다 강력한 로농적위대를 유일적으로 조직하고 전체 인민을 무장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보장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인민군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전체 인민을 무장시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종전의 인민자위대를 발전적으로 개편하여 하루속히 로농적위대를 조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하여 주체48(1959)년 1월 14일 항일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승한 새로운 형태의 비상비적혁명무력인 로농적위대(당시)가 창건되였다.


- 로농적위대 창건에 깃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며(자료사진) -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대 단계마다 로농적위대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우리 공화국의 로농적위군을 한손에는 총을, 다른 손에는 마치와 낫과 붓을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면서 사회주의조국을 자기 손으로 지키는 혁명적무장대오로 키우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무장력으로 자라난 로농적위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정규화적면모를 갖춘 인민군대의 믿음직한 익측부대로, 위력한 향토방위무력으로 강화되였으며 온 나라는 항일의 소왕청유격구와 같은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아래 장성강화된 우리의 주체적민간무력인 로농적위군은 오늘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에 대한 충실성을 로농적위군강화의 기본으로 천명하시고 로농적위군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도록 하시였으며 한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민방위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우리의 로농적위군은 혁명보위향토보위, 조국수호의 결사대로 위용떨치고 주체적민간무력의 승리의 력사는 빛나게 계승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로, 난공불락의 요새로 세인의 각광을 받고있다.

하기에 언제인가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어느 한 나라의 고위군사대표단은 나라의 전방과 후방의 여러곳을 돌아보고나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때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돌아보았지만 이 나라처럼 전민이 무장되고 전국이 요새화되여있는 나라는 보지 못하였다. 조선은 틀림없는 군사대국이다.》

《인민을 무장시키고 전국을 요새화하는 일은 사실 막강한 경제력을 가진 대국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

제노라하는 대국의 자존심도 다 잊고 저저마다 이렇게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게 한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의 확립, 바로 여기에 전민이 무장한 강위력한 자위의 성새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이 있는것이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마치와 낫, 붓과 총대로 믿음직하게 받들고 조선로동당의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국가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인민방위무력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은 절세위인들의 영구불멸할 업적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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