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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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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57회 작성일 23-01-2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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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이 전하는 이야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민족자주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고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자면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전통과 생활풍습을 귀중히 여기고 계속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인민은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즐겁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이 해마다 즐겁게 쇠고있는 설명절에도 우리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헌신과 로고가 뜨겁게 깃들어있다.

주체78(1989)년 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올해 음력설이 언제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은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해마다 1월 1일을 설명절로 쇠다나니 음력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을 돌려보지 못한 그들이였던것이다.

잠시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은 음력설을 쇠는것을 전통으로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음력설을 쇠지 않으면 앞으로도 후대들이 음력설이 어떤것인지 알지 못하게 될수 있다고, 해당 부문에서 앞으로 음력설을 어떻게 쇠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연구해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주체86(1997)년 2월 어느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설명절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그전에 우리 인민들은 음력설을 즐겁게 쇠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온 한해동안 일하다가 음력설이 오면 지방마다 특색있는 여러가지 음식도 만들어먹고 윷놀이와 같은 즐거운 민속놀이도 하였으며 아이들은 연띄우기, 제기차기, 썰매타기와 같은 유희를 많이 하였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우리 인민들이 설을 쇠여도 우리식으로,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대로 쇠도록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필요한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5(2006)년 1월말에도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들은 오랜 옛날부터 음력을 리용하여왔으며 명절들도 음력에 맞추어 쇠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전통으로 보나 설명절을 쇠여온 력사를 놓고보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진짜 설명절은 양력설이 아니라 음력설이라는것을 알수 있다고, 그래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적극 살려나가는 의미에서 몇해전부터 음력 1월 1일을 설명절로 크게 쇠도록 하였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것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우리 인민은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기쁨속에 즐겁게 쇨수 있게 되였다.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오늘도 우리의 설명절은 진정한 인민의 명절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시면서 해마다 설명절을 의의깊게 쇠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잊을수 없다.

주체101(2012)년 설명절에 즈음하여 친히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이 설명절을 어떻게 쇠고있는지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하시며 어둠이 짙어가도록 원아들의 친아버지가 되시여 그들과 함께 계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렇다.

위대한 수령, 인민의 어버이를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우리의 설명절은 더욱 아름다운것이며 참다운 사회주의조국이 있어 우리의 민족전통은 날로 더욱 꽃펴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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