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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정에서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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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23-01-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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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정에서 사는 사람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에는 만사람의 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그중에는 이런 하나의 가슴뜨거운 사실도 있다.

지난해 4월 어느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발행한 기념주화에 대하여 이야기하시며 위대한 수령님 탄생 110돐을 맞으며 발행한 기념주화를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에게 주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에 발행한 기념주화는 모두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모범적인 근로자들에게 주도록 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현장에서 일하고있는 모범적인 근로자들에게!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을 맞으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는 참으로 뜻깊은 수여모임이 진행되였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경사로운 태양절에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태양상을 정중히 모신 기념주화를 받아안게 될줄 과연 그 누가 상상할수 있었겠는가.

기념주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10돐》을 수여받은 사람들은 말그대로 수수하고 소박한 근로자들이였다.

선반공, 굴진공, 농장원, 교원, 과학자…

일터와 직종, 나이와 경력은 서로 달라도 어머니당에서 불러주는 이름은 꼭같았으니 그들은 다름아닌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이였다.

이 세상에 금화, 은화가 생겨난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금화, 은화를 보면서 자기 수령을 생각하고 대를 이어 보답할 맹세를 다지는 인민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다.

이렇듯 은혜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최상최대의 특전과 무상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들이 바로 근로하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들이다.

하기에 경루동의 새 집에 보금자리를 편 송전선건설사업소의 한 로동자는 얼마전 양력설을 맞으며 온 가족이 모여앉은 자리에서 격정에 넘쳐 이렇게 말하였다고 한다.

《한 일이라면 나라의 곳곳에 철탑을 세운것밖에 없는 내가 이런 호화주택에서 산다는것이 그저 꿈을 꾸는것만 같다. 그런데 더 감동적인것은 함께 사는 이웃들모두가 다 나와 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것이다. 발전소로동자도 있고 직포공도 있으며 건설자도 있고 도로관리원도 있다. 그들과 나란히 출근길에 오르고 그들속에 기념주화를 받는 영광을 지닌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았을 때 대해같은 나라의 은덕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지군 한다. 대를 두고 전해갈 이 사랑을 심장속에 간직하고 나라를 위해 량심껏 더 많은 일을 하겠다.》


- 경루동의 불빛(자료사진) -


그렇다.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이시고 살붙이처럼 보살펴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그 마음을 다 합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근로하는 인민을 가장 높은 인생의 절정에 세워주시였기에 위대한 어머니당을 받들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더 큰 기적과 빛나는 위훈을 창조할 결의에 충만되여있는 인민이 아닌가.

정녕 절세의 위인을 어버이로, 령도자로 높이 모시였기에 이제 이 땅에 더 아름답고 륭성번영할 위대한 인민의 락원이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설 날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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