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겨보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겨보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23회 작성일 23-01-19 16:02

본문

아름다운 추억​을 되새겨보며

 

얼마전 신문과 방송을 통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는 소식을 들은 나의 마음은 저도모르게 흥그러워졌다.




내가 소년단시절 우리 당의 위대한 후대사랑의 혜택속에 행복과 즐거움의 시간을 마음껏 누려온 잊을수 없는 나날이 추억속에 떠올라서였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나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배려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처음으로 겨울철 첫기 야영의 꿈같은 나날을 직접 체험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다.

그때 받았던 감격과 흥분이 어제일처럼 방불히 되새겨진다.

내가 야영소로 떠난다는 소식을 들은 나의 부모들은 물론 온 농장마을이 떨쳐나 축하해주는 바람에 어깨가 으쓱해지던 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안겨준 운동복 등 생활용품들을 받아안고 기뻐 어쩔줄 몰라하고 역까지 나온 사람들의 뜨거운 바래움속에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충만된 야영길에 나섰던 일, 야영소에 도착하여서는 너무나 훌륭히 꾸려진 야영각의 모든 생활조건들에 두눈이 대번에 휘둥그래지던 일과 야영기간 매끼 푸짐한 식탁에 마주앉아 구미에 맞는 음식들을 맛나게 먹던 일들.

그 나날에 겨울철인것만큼 우리 야영생들의 흥미를 제일 끈것은 역시 마식령스키장에서의 스키타기였다.

스키기재임대홀에서 스키기재와 복장을 갖추고나서 마치 달나라려행에라도 나선듯이 사진을 찍고 당장이라도 스키장을 날아지칠듯 초급주로에 나섰건만 욕망만 앞선 나머지 엉덩방아를 찧어 다른 애들을 웃기던 일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 즐거운 야영의 나날에 (자료사진) -


그뿐이 아니였다.

야영기간에 수족관 거울집, 조류사, 립체률동영화관, 전자오락실 등에서 보낸 행복한 시간이며 실내물놀이장과 실내체육관에서의 즐거운 휴식과 놀이, 료리실습실에서의 인상깊은 시간 등 날마다 다채롭게, 특색있게 펼쳐진 하많은 이야기들을 다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참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련속된 일생을 두고 잊지 못할 행복한 야영생활이였다.

나 하나만이 아닌 우리 공화국의 수많은 청소년들이 해마다 기쁨과 즐거움속에 보내는 겨울철야영의 나날들.

과연 어떻게 마련된 사랑이였던가.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준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후대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야영소관리운영을 잘하며 겨울철야영도 하도록 세심히 가르쳐주시였으며 이를 위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사람들은 아마도 우리 학생소년들에게 더 큰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시려 아버지원수님께서 여러차례나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겨울철야영준비정형과 관련한 문건들을 한자한자 보아주시며 깊은 사색을 이어가신 사연을 다는 알지 못할것이다.

세상에 없는 아이들의 호텔, 아이들의 궁전을 마련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인민군대에서 만든 급강하물미끄럼대를 제일먼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보내주시고 나날이 늘어나는 아이들의 놀이터를 두고 그토록 만족해하신 우리의 아버지원수님이시다.

정녕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시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끝없는 로고와 헌신이 낳은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결정체이다.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 참가자들이 대를 두고 잊지 못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이야기가 전해진지 얼마 안되여 또다시 우리 학생들을 위한 겨울철 첫기 야영이 시작되였다는 소식은 나를 비롯한 우리 공화국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영원히 안겨살 고마운 어버이의 품이라는 확신을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아래 온갖 꽃들이 만발하듯이 아버지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우리 새 세대들은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나는 소년단시절에 받아안은 그날의 행복과 즐거움, 아름다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나감으로써 우리 후대들을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 천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하는 실천형의 인재가 되겠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리철룡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