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눈빛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어버이의 눈빛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06회 작성일 23-01-29 01:05

본문

어버이의 눈빛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배움의 천리길학생소년궁전을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그이께서 제일먼저 들리신 곳은 체육관이였다. 체육관에 들어서시여 내부를 둘러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체육관내부가 어둡다고 하시면서 관람홀은 일없는데 경기홀은 어둡다고 지적하시였다.

당시 궁전체육관에는 조명등이 벽면에 설치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체육관에 조도를 제대로 보장하지 못한 원인에 대하여 지적하시면서 체육관의 조명등을 벽체에 설치하였는데 간접조명을 하는식으로 설치하여서는 조도를 충분히 보장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총장에게 소조운영을 몇시부터 몇시까지 하는가고 물으시였다.

소조운영시간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겨울철에는 해가 인차 지므로 지금의 조명조건에서는 어두워 운동을 제대로 할수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심한 가책으로 머리를 들수 없었다. 매일과 같이 소조운영을 지도하는 자신들도 조명이 좀 어둡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아이들이 운동하면서 불편을 느낄수 있다는데 대하여서도 생각은 하면서도 대책을 세울념은 못하였다.

그이께서 롱구장에 들리셨을 때였다. 롱구장에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롱구장규격을 가늠해보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체육관이 작다고, 그러다보니 경기홀에 꾸려놓은 롱구장도 규정대로 되여있지 못하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지금처럼 롱구장을 꾸리면 롱구를 하다가 선수들이 롱구대나 담벽에 부딪칠수 있다고 하시면서 잘못된 점을 하나하나 지적해주시였다.

탁구소조실에 들리시여 소조원들이 탁구를 잘 친다고 치하해주시던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탈의실과 샤와실이 웃층에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이께서는 궁전일군으로부터 그 원인에 대하여 들으시고 소조실을 두개 방으로 만들면서 2층으로 옮겼다는데 잘못되였다고 하시면서 탈의실과 샤와실은 탁구소조실옆에 꾸려야 한다고 세심히 일깨워주시였다.

체육관의 이모저모에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며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꼭 친어버이의 모습 그대로였다.

궁전일군들은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육친의 정과 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에 머리가 숙어짐을 어쩔수 없었다.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던 그날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료리강의실에 놓여진 책상과 의자들을 보시면서도 료리강의실에 있는 책상과 의자의 높이가 서로 맞지 않는다고, 책상의 책넣는 칸 밑면의 높이는 낮고 의자의 앉음판높이는 높기때문에 책상과 의자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아 아이들이 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들이밀수 없게 되여있다고, 책상과 의자사이의 공간을 왜 이렇게 좁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그 부족점을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료리강의실 빈 벽면에 당반식책꽂이를 만들어 달아주는것이 좋겠다고, 그렇게 하여 교과서와 학습장은 책상의 책넣는 칸이 아니라 당반식책꽂이에 올려놓게 하여야 한다고 그 방도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을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정해주시고 온 나라 인민이 새해를 맞이한 기쁨으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던 그 시각에도 우리 학생들에게 안겨줄 교복견본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을뿐아니라 그후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전국적인 기술강습까지 조직하도록 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우리 아이들을 자신의 더없이 소중한 아들딸들로 여기시며 친어버이의 눈빛으로 다심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

한없이 따뜻하고 웅심깊으신 그 눈빛이 있어 이 나라 아이들의 행복의 노래소리는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