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간다
페이지 정보
본문
웃으며 간다
최근 공화국에서는 매일과 같이 수많은 청년들이 정든 고향과 집을 멀리 떠나 농촌과 산골, 섬으로, 탄광과 광산으로 탄원한 소식들이 전해지고있다.
난생처음 찾아가는 생소한 그곳에서 마치 즐겁고 유쾌한 일이 기다리고있는듯 야영기날리는 야영소를 찾아가던 그때처럼 웃음발을 날리며 청년들은 떠난다.
그 모습들을 바라보느라면 언제인가 TV화면에 비치였던 세포등판으로 탄원해가던 한 처녀가 남긴 말이 다시금 귀전에 울려온다.
《솔직히 정든 고향과 부모의 슬하를 떠나 먼곳으로 가게 된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바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기에 저는 힘들어도 웃으며 이 길을 갑니다.》
아버지원수님곁으로 더 가까이 가는 길.
그것은 정이였다.
청년들을 애국의 길에 세워주시고 그 길을 끝까지 가도록 떠밀어주시는 어버이의 따뜻한 그 정은 우리 청년들을 조국이 사랑하고 시대가 내세우는 애국청년, 영웅청년으로 키우는 자양분으로 되고있다.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고 하시며 사회주의조국의 품에서 자라난 새세대 청년으로서의 응당한 소행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긍지높이 내세워주시고 사랑과 믿음의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
수도 평양을 떠나 삼지연시에 탄원한 세쌍둥이자매들의 가정도 몸소 찾아주시고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한품에 안아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청년들은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가장 값높은 청춘시절을 보내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품은 청년들을 정으로 키우는 사랑의 품, 청춘을 정으로 빛내여주는 태양의 품이다.
하기에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과 믿음의 크나큰 품에서 성장한 이 나라의 청년들은 너도나도 보답의 길로 달려가고있는것이다.
우리 청년들을 제일로 믿고 사랑하시며 이 땅의 모든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고 찬란한 래일을 맡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품 더 가까이로!
이 한마음을 안고 우리 청년들은 고향과 부모를 떠나 어렵고 힘든 일터를 찾아 떠나면서도 저렇게 웃으며 간다.
바로 그곳에 이 나라 청춘들의 참다운 삶이 있고 위대한 행복이 있기에…
김 철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3071
269회 연결
- 이전글흥겨운 농악무를 보며 23.01.29
- 다음글이름있는 화가 김홍도 23.01.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