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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의 따뜻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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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67회 작성일 23-01-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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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의 따뜻한 축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중시해외동포중시는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입니다.》

뜻깊은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전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이역의 찬바람속에서도 끄떡없이 애국위업에 헌신하고있는데 대해 헤아려주시며 경사스러운 올해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해나가리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구절마다 열화같은 동포애가 어려있는 새해축전을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무한한 행복감으로 가슴들먹이였다.

총련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현명한 령도속에 자랑스러운 로정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에 보내주신 수많은 축전과 서한들에는 이역의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다심한 어버이사랑,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지금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첫 축전을 받아안고 한없는 격정으로 가슴끓이던 그날을 잊지 못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축전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축전에서 재일동포들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있지만 두터운 정을 안고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하시면서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하시였다.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이 흘러넘치는 축전을 받아안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예로부터 해외동포들은 민족이라는 대하에서 튀여나온 물방울에 비유되였고 그들의 력사는 례외없이 수난의 력사로 불리워왔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탓에 낯설은 이역에 끌려가 갖은 고역과 민족적멸시를 당해야 했던 재일동포들의 처지도 다를바 없었다.

그러했던 재일동포들이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이은 한식솔,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서의 긍지높은 삶을 누리게 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시고 이역의 동포들을 한품에 안아주신 그때부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높이 받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며 그들에게 인간의 참된 삶을 안겨주시고 애국애족의 한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아끼시던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안겨주시며 그들을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으로 온 세상에 긍지높이 내세워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자애로운 어버이의 다심한 사랑이 총련지부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축전의 구절구절에 그대로 비껴있기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해마다 총련에 보내주신 새해축전들에는 또 얼마나 뜨거운 사랑이 어려있는것인가.

지난해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해축전에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면서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경사스러운 올해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을 담아 해외동포들의 권익을 옹호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를 더 튼튼히 마련하는것을 비롯하여 동포들모두가 고대하고 반기는 시책들을 정을 다해 실행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면서 희망찬 새해에도 귀여운 재일조선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명랑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고 모든 동포가정들에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축원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새해축전을 받아안고 동포사회가 끝없는 격정과 환희속에 설레였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에 보내주신 수많은 축전들과 서한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가슴마다에 어머니조국의 따뜻한 사랑을 깊이 새겨주고 총련애국사업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준 강령적지침이였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애국애족의 한길을 굳세게 이어갈것이며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총련의 본태를 힘있게 과시해나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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