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께서도 주인이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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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께서도 주인이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이 없으면 가정도 사회도 나아가서 조국의 미래도 있을수 없습니다.》
공기맑고 풍치좋은 우리 공화국의 문수지구에는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다기능화된 의료봉사기지 류경안과종합병원과 함께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도 있다.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를 바라볼 때면 이곳에 깃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심혈과 로고가 안겨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해준다.
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한창 건설중에 있는 유선종양연구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시공과 설비문제 등 연구소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구제적이고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다.
건물의 4층을 돌아보신 그이께서 계단을 내리실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허리를 굽히시고 설치중인 불수강으로 된 계단란주와 나무로 된 계단란간을 만져보시였다.
설계부문의 한 일군이 의아한 눈길로 그이의 손길을 따르는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손으로 바닥돌을 두드리시며 계단의 란주는 불수강으로 하고 란간대는 나무로 하였는데 같은 색갈의 돌로 설치하여야 하겠다고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구소계단에 설치할 란주와 란간대를 돌로 가공하여 제때에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돌문제는 자신께서 직접 과업을 주겠다고 하시며 걸음을 옮기시였다.
건설장의 곳곳을 다 돌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숙연한 안색으로 건물을 다시 살펴보시며 장군님께서 평양산원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인 유선종양연구소가 건설되고있는것을 보시였더라면 대단히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거듭 되뇌이시였다.
일군들은 그만 목이 메여와 고개를 떨구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을 맞으며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유선종양연구소를 완공하면 더 의의가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주인들이 잔소리를 하면 할수록 건설물의 질은 올라가게 되여있다고, 유선종양연구소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산원일군들인것만큼 시공하는 사람들이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으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잔소리를 해야 한다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산원일군이 고맙다고 인사드리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의 주인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유선종양연구소건설의 주인!
동행한 일군들도, 산원일군들도 그이의 말씀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필요한 설비들을 보장해주겠다고, CT 설비도 해결해주겠으니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설비들을 번듯하게 차려놓고 준공식을 하여야 하겠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산원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떠나시기에 앞서 유선종양연구소를 손색없이 완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에 의하여 일떠선 유선종양연구소를 우리 녀성들에게 안겨주자고 다시금 뜨겁게 당부하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이 있었기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는 녀성들을 위한 모든 편의가 철저히 보장되면서도 유선질병들에 대한 예방과 치료, 과학연구사업을 전문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 과학연구기지로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진정 인민의 건강문제, 녀성들의 건강증진문제를 그렇듯 중히 여기시며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우리 녀성들은 건강한 몸으로 혁신자의 영예를 빛내여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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