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만을 안고사신 우리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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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만을 안고사신 우리 어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비껴흐르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우리 일군들이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도록 이끌어주시던 나날의 이야기들을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수십년전 어느날 한 지방에서 성냥이 떨어졌다는 자료를 받은 일군은 속으로 그런 문제를 대책하지 못하고 제기해온 지방당일군들을 나무라며 위대한 장군님께 올리는 문건의 맨 마지막자리에 간단히 한줄 써넣었다.
일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냥이나 소금같은것은 사람들의 생활에서 한시도 떨어져서는 안될 필수품인데 어째서 문건의 맨 마지막에 반영했는가고 하시면서 인민생활과 관련한 문제, 인민들의 리해관계와 관련된 문제는 그것이 큰것이든 작은것이든 관계없이 문건의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고, 우리는 인민의 리익을 무엇보다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그와 관련된 문제부터 선차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모든 일의 순서가 그렇게 되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인민에게 기쁨을 주는 일이라면 그렇듯 기뻐하시고 그들이 느끼는 자그마한 불편을 아시면 인민들이 뭐라고 하겠는가고 준절히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언제인가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2호발전소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침수지역 주민들의 살림집건설문제부터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그날 일군들에게 희천2호발전소 저수지의 저수량이 방대하니 침수되는 지역도 많아 철거시켜야 할 살림집들이 적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희천언제를 쌓는 경우 침수지역과 발전소구역에서 철거시켜야 할 세대가 적지 않은것만큼 품을 좀 들이더라도 침수지역 주민들의 살림집을 먼저 지어주어 그들의 생활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바로 이 교시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모든 사색과 실천의 기준으로 놓으시고 설사 억만금을 들여야 하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민들에게 리익이 되고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절대로 주저하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사랑이 비껴있었다.
진정 인민들의 리익을 앞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어버이로 모시였기에 이 땅에서는 가는 곳마다 인민사랑의 새로운 전설들이 끝없이 태여날수 있었다.
먼바다로 떠내려간 한 처녀의 생명을 인민군대의 비행기까지 출동시켜 끝내 구원해주신 이야기며 급병에 걸린 두 선원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대양의 한복판을 달리던 무역선의 항로까지 바꾸도록 하신 이야기, 온 나라가 천만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고있을 때 강원도 벽촌에서 새로 태여난 세쌍둥이의 생명을 위해 직승기를 띄워주신 이야기…
정녕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심장속에 인민만을 안고사신 우리 장군님이시기에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위한 강행군길에 계시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은 저 하늘의 태양처럼 뜨겁고도 열렬한 위대한 장군님의 인정의 세계에, 위대한 어버이품에 안겨 복된 삶을 누려온 지나온 나날들을 영원히 잊지 않고 대대손손 전해가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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