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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군절》을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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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61회 작성일 23-02-0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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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강군절》을 맞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분투하는 용감무쌍한 인민의 군대를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으며 나날이 강대해지는 우리 군대의 전투적위력에서 새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뜻깊은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기쁨과 환희가 하늘땅에 넘치고있다.

건군절! 자기의 군대를 가지고있는 나라의 인민이라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명절이다.

허나 자기 나라 군대의 창건일을 건군절만이 아닌 《강군절》로 자부하며 성대히 경축하고 끓어넘치는 격정속에 맞이하는 인민은 아마도 우리 인민뿐일것이다.

무적강군의 힘을 다시금 새겨보게 하며 밝아온 2월 8일의 이 아침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메아리치는 《강군절》의 부름, 그것은 자기의 군대를 높이 자랑하고싶어 인민이 터치는 추상적인 웨침이 아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의 창건은 단순히 한 나라의 무장력의 탄생이 아니였다. 세계가 알지 못한 강군의 탄생을 알리는 력사의 시작이였다.

《무적황군》의 악명을 떨치던 횡포한 일본제국주의군대를 멸망시킨 조선인민혁명군의 승리의 전통을 물려받아 탄생한 조선인민군의 창건은 그 자체가 곧 강군의 탄생이였다.

탄생의 첫 순간 조선인민군은 구식보총과 마차에 기관총을 메운 소박한 《기계화》종대가 전부였지만 천하제일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장군님의 탁월하고 현명한 령도를 받는것으로 하여 세계 그 어느 나라 군대도 지닐수 없었던 위대한 사상의 힘, 전략전술의 힘을 만장약한 주체의 강군으로 자기의 첫 걸음을 떼였다.

이를 미처 알수 없었던 《무기만능론》자들은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군대라 얕잡아보고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가 서산락일의 운명을 맞이하지 않았던가.

그 비참한 운명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유일초대국》군이라 자처하던 침략의 괴수 미제침략군이였다.

당시 미제살인장군들의 입에서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시간에 잘못 고른 적에 대한 잘못한 전쟁을 하였다는 비명소리가 처량하게 울려나온것은 신생강군에게서 처참하게 얻어맞은 덩지큰 약자들의 개탄소리였다.



세계 그 어느 나라 군대도 감히 마주 바라보기조차 꺼려했던 거물같은 침략의 괴수인 미제를, 그것도 추종국까지 포함한 떼무리를 단숨에 꺼꾸러뜨린 세계최초의 강군-조선인민군!

이런 군대의 창건일을 우리 인민이 어찌 《강군절》이라 자랑스럽게 부르지 않을수 있으랴.

어느덧 75년이 되였다.

건군의 첫 기슭에서부터 75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진군로에 새겨진 승전의 이야기도 헤아릴수 없지만 오늘날 하늘끝에 닿은 로숙한 강군의 막강한 군력은 그 한계를 누구도 가늠하지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광장에서 우리는 이제 마주한 시대에서 강군의 영광을 계속 떨치며 지나온 90년사와는 대비할수 없는 빠른 속도로 더 강하게 변해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끝이란 있을수 없다!

그렇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강군으로 태여난 조선인민군이,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아래 절대의 힘을 비축해온 주체의 강군이 오늘은 또 한분의 백전백승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힘의 만족과 끝을 모르는 무적의 강군으로 끝없이 승승장구해가고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뜻깊은 건군절의 이 아침 온 세상이 부럽도록 가슴펴고 자부하며 이렇게 웨치고있다.

우리는 오늘 《강군절》맞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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