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운 노래소리 그칠줄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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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노래소리 그칠줄 모르네
희한한 새 살림집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편 그 기쁨 끝이 없어서인가 온 가족이 모여앉아 즐거운 저녁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맡겨진 영농과제를 앞당겨 수행한 긍지를 안고 기쁨과 자랑속에 웃음꽃을 피우는 행복한 저녁.
허리에 두손을 얹고 부르는 귀여운 소녀의 청아한 노래소리, 꾀꼴새목소리에 어울려 울리는 아버지의 흥겨운 기타소리는 황홀한 새집이 바로 우리 집이라는 자랑이 한껏 실려있다.
귀여운 손녀애를 웃음속에 바라보는 할아버지도, 박수장단으로 가족오락회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는 할머니의 모습에도 넘쳐나는 이 기쁨, 이 행복을 온 세상에 자랑하고싶은 심정이 그대로 비껴있다.
이것이 어찌 이들 한가정에 넘치는 자랑이고 기쁨이라고만 하랴.
로동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커가는 자랑과 기쁨이 그대로 황금이삭 주렁진 풍년자랑으로 이어지려니 옆집에서도 뒤집에서도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누려가는 기쁨과 자랑이 담긴 흥겨운 노래소리가 서로 경쟁이나 하듯 그칠줄 모른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복된 삶을 누려온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속에 세상이 부러워할 문명의 주인공들로 되였으니,
위대한 어머니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 력사와 함께 공산주의리상촌에 제일먼저 들어설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지향과 열망 또한 나날이 강렬해진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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