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명수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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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수폭포
리명수폭포의 설경이 장관을 이루었다.
쉬임없이 흘러내리는 폭포수가 자욱히 피워올리는 물안개, 은실로 정교하게 엮은듯 그 주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서리꽃바다.
해빛에 반짝이는 억만의 은구슬이던가 거세찬 리명수폭포의 아름다운 겨울풍경은 볼수록 매혹적이다.
저 리명수의 폭포수를 바라보느라면 주체108(2019)년 겨울 군마를 타시고 강추위속에서도 얼지 않고 장쾌한 물줄기를 만들어내는 리명수폭포를 돌아보시며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이 금시라도 들려오는듯싶다.
엄혹한 추위속에서도 얼지 않는 저 리명수의 폭포수야말로 제재압살의 광풍속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전진해가는 강용한 우리 인민의 그 기상이 아니겠는가.…
봄날에도 겨울에도 변함없이 계속 힘차게만 흘러내리는 리명수의 폭포수와도 같이 우리 인민의 투쟁기세를 더욱 백배해주며 사회주의강국의 더 밝은 래일을 기어이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의지가 담겨진 뜻깊은 말씀이 맥동쳐와서인가 리명수폭포의 물줄기가 더더욱 장쾌하고 도도해보인다.
리명수폭포여, 더 기운차게 흘러내리라.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력사에 승리와 기적만을 아로새기는 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가라.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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