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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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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34회 작성일 23-02-1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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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 맹장들로 키운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절세위인들과 우리 청년들사이에 꽃펴난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수백만 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믿고 세계를 압도할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고있으며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청년들이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주체104(2015)년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당시)을 찾으신 그날은 일요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필요한 로력과 자재, 설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타산해보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두 풀어줄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발전소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작전안을 펼쳐주시였다.

백두청춘들의 억센 기상인양 거연히 솟아오르는 발전소언제를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함으로써 우리 당의 70년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라는것을 온 세상에 떨치자고 하시면서 완공의 기쁨속에 이곳에서 청춘들의 대합창공연을 진행하자고, 자신께서 꼭 보시겠다고, 그날 발전소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자는 사랑의 약속을 남기시였다.

영광의 기념사진, 그것은 청년돌격대원들이 바라고바라던 한생의 소원이였다.

이렇게 되여 성스러운 백두전구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당창건 70돐까지 발전소건설을 끝내기 위한 건설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되였다.

그로부터 몇달후인 주체104(2015)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또다시 완공을 앞둔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호발전소언제공사를 지난 8월 28일 청년절을 맞으며 완공하였는데 백두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이 정말 용타고, 지난 4월 자신께서 발전소건설장을 다녀간 때로부터 120여일간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을 벌림으로써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고,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창조할수 있는 신화이라고, 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하시면서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우리 청년들을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자신이 바쳐오신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백두전구에서 발휘된 청년들의 위훈을 길이길이 빛내여주시려 발전소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였으니 정녕 우리 청년들을 위하시는 아버지원수님의 사랑은 무한대한것이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영광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진주보석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우리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전체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청년돌격대원들과 하신 사랑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군민청년대합창공연을 보아주시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인민군군인들과 함께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를 배경으로 력사에 길이 빛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한생 잊을수 없는 영광의 날로 새겨진 이날 백두의 하늘을 천색만색으로 황홀하게 물들이는 축포와 언제우에서 쏟아져내리는 불보라를 바라보며 청년돌격대원들은 기쁨의 눈물속에 서로서로 부둥켜안고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는 이뿐이 아니였다.

완공단계에 이른 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 벌써 날씨가 추워오는데 지금 돌격대원들이 겨울나이준비를 어떻게 하고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돌격대원들에게 안겨줄 선물의 가지수를 손수 찍어주시고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백두산영웅청년1호, 2호발전소, 3호발전소건설에서 또다시 세기를 주름잡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은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였다.

지금 500만 청년전위들은 절세위인의 사랑과 믿음속에 주체혁명위업의 미더운 계승자들로 자라난 영웅청년대군의 무궁무진한 힘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 내 조국을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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