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조선특유의 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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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특유의 국풍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이룩된 원군전통, 군민일치의 전통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을 거쳐 더욱 불패의것으로 확대공고화되였다.》
지난 2월 14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건군절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초대된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원군미풍열성자들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하신 모습은 세상사람들로 하여금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인민군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두터운 신뢰와 적극적인 원호는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와 함께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원호사업은 자기자신들의 사활적인 요구로부터 시작된 일이였다. 그들은 유격대를 돕는 길만이 조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들은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혹독한 추위에 몸을 얼구면서도 항일유격대에 대한 원호사업에 적극적으로 떨쳐나섰다.
조국해방전쟁의 피어린 나날에도 원군의 전통은 꿋꿋이 이어졌다.
비발치는 총포탄도 두려움없이 인민군대를 위하여 피로 물든 강을 건느던 락동강의 할아버지, 영웅적으로 싸우는 인민군용사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전선원호사업을 힘있게 벌린 남강마을녀성들…
그들은 싸우는 인민군대를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쳤다.
군기기금헌납운동, 전선원호미헌납운동, 위문품수집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태의 전선원호운동에 로동자, 농민을 비롯하여 광범한 인민들이 앞을 다투어 참가하였으며 나어린 소년단원들까지 전선원호운동을 벌렸다.
간고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던 그때에도 인민들이 걷는 원군길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비록 고생을 하고 부족한것이 많아도 우리 군인들이 아무런 불편과 근심걱정없이 군무생활과 전투임무수행에 충실하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인민의 그 뜨겁고 사심없는 진정이 오늘은 내 나라의 국풍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원군미풍열성자들이 앞으로도 우리 군대제일주의구호를 높이 들고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인 원군기풍을 더욱 승화시켜나가는데서 애국자의 전형으로서의 참된 삶을 변함없이 이어가리라는 기대를 담아 그들과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을 찍어주신것 아니랴.
정녕 항일혁명의 나날에 창조되고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발전되고있는 원군전통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원군기풍은 주체조선특유의 영원한 국풍으로 더욱 굳건히 이어질것이며 누구나 인민의 자랑이며 명예인 백전백승의 영웅군대 조선인민군의 강화발전을 위한 보람찬 원군사업에 심신을 깡그리 바쳐갈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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