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국인민의 불멸의 명성을 떨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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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인민의 불멸의 명성을 떨치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안고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이 있은 때로부터 어느덧 7개월이 넘었다.
수도 평양의 북쪽관문구역에 하나의 통일적인 조화를 이루며 일떠선 개성이 두드러지는 다양한 형식의 소층, 고층 살림집골조들에서는 지금 외벽타일붙이기와 내부마감공사가 한창이다.
청년건설돌격대의 지휘관인 나에게는 려단이 맡은 살림집건물 옥상에 올라가는 일이 드문하군 한다.
그때마다 한눈에 펼쳐지는 새 거리의 웅장한 실체, 어제가 다르고 오늘이 다른, 아니 아침과 저녁이 다른 건설장의 전경에 스스로 놀라군 한다.
강국조선의 국력과 위상, 필승불패성과 그 양양한 전도가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는 드넓은 건설전역.
쉽게는 넘을수 없었던 력사의 시련을 헤치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떠올리고 영웅적투쟁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력사적위업을 확신성있게 실현해나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축도앞에서 나는 늘 깊은 생각에 잠기군 한다.
우리가 세계의 단상에 어떻게 올라설수 있었는가.
우리는 얼마나 긍지높은 시대에 살고있는가.
그럴 때면 얼마전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외국방문의 길에 바치신 헌신의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영예로운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굳은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영상이 어려오군 한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겠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단 한순간의 휴식도 없이 헌신의 길을 걸으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이 아니시라면 어떻게 오늘을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려단이 건설하고있는 살림집호동들의 위치도 잊을수 없는 착공식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넘치신 연설을 받아안으며 우리들이 격정과 맹세의 우렁찬 함성을 터쳤던 곳이다.
그 이름도 자랑스러운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가 시대의 부름과 인민의 기대에 영웅적투쟁으로 보답하여 수도의 새 거리를 훌륭히 건설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청년의 값높은 명예를 위하여,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용감하게 투쟁해나가자고 하신 우리 원수님의 연설은 진정 우리 건설자들모두의 가슴에 애국의 피를 더욱 끓어 솟게 하는 열렬한 애국의 호소가 아니였던가.
주체의 강국,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강위력한 향도가 떠올린 불가항력의 실체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높뛰군 한다.
우리 국가가 올라선 절대의 높이,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과 쟁취한 불멸의 명성을 새 거리건설의 승전포성으로 더욱 만방에 떨치자.
바로 이것이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는 서포지구 건설전역의 들끓는 기상이다.
수령복을 누리는 민족적행운과 특전으로 눈굽 적시고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불타는 강국의 인민이 있는한 머지않아 세계는 만난을 딛고 솟구쳐오르는 우리 서포지구의 변혁적실체를 경탄속에 접하게 될것이며 그 어느 나라에도 견줄수 없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에 다시한번 놀라게 될것이다.
황해남도 건설려단 려단장 김광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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