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국의 황금가을은 어떻게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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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조국의 황금가을은 어떻게 오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농업전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최전선으로 되고있으며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은 우리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향상된 생활을 보장해주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온 나라 전야가 가을걷이로 들끓고있다.
하늘에는 태양이 눈부시고 땅우에는 황금벌이 무연하니 농업근로자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절로 흘러넘친다.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의 노래가락에 맞추어 알알이 충실히 여문 열매를 거두어들이는 수확의 기쁨, 이것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일컫는 가을이 가져다준것이던가.
땅도 그 땅이요, 농사짓는 사람들도 그 사람들이건만 례년에 없는 흐뭇한 작황은 참으로 생각깊어지게 한다.
예로부터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일러왔지만 자연재해와 예측할수 없는 일기조건은 농업생산의 장성에 막대한 후과를 미친다.
이 모든것을 극복하자면 농업생산에 대한 과학적인 지도와 현실적인 대책이 있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올해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고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영농물자보장으로부터 관개건설, 강령호담수화공사 등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에 대해 전하자면 끝이 없다.
매 농장마다 한해 농사에 절실히 필요한 모든 물자들이 전진공급되여 농업근로자들은 그 어떤 애로도 없이 농사일에 전심할수 있었다.
지금도 지난 8월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을수 없다.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다시한번 총궐기하여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작물의 안전한 생육을 보장하기 위한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알심있게 진행함으로써 전국의 그 어느 농장에서나 다수확의 성과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국가적으로 농촌을 힘있게 지원하도록 하며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획기적인 대책도 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오늘날의 자랑찬 현실을 낳게 하였다.
얼마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에서 진행된 가을걷이소식은 사람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주었다.
하기에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전체 인민들은 한없는 고마움의 목소리로 사회주의전야마다에 찾아온 황금가을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것이라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세세년년 황금나락 설레이리라는것이 훌륭한 작황을 이룬 포전들을 바라보며 누구나 다시금 깊이 새겨안는 불변의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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