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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버이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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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353회 작성일 23-09-27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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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버이의 소원

 

여기에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이 있다.

나는 지금 우리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하려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소원을 어떻게 하면 하루빨리 풀어드리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용용히 굽이쳐흐르는 대하에도 시원이 있듯이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사색과 활동, 투쟁과 업적, 모든 혁명세계는 그 하나의 념원에서 시작되고 꽃펴나고 총화되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념원을 꽃피워드리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소원은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며 어려울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진정의 불길이다.

낮이나 밤이나 그 충정의 일념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우리 원수님께서 어떻게 헌신분투하시는가를 전체 인민이 눈물겹게 체험하고 온 세상이 경탄속에 목격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이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몇해전 9월 8일을 잊지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새로 건설한 은하과학자거리를 돌아보시였다.

모든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축미학적으로,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하게 건설된 멋쟁이거리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가장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마음써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은하과학자거리를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오늘 저녁 금수산태양궁전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은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보고드리려고 합니다. 수령님과 장군님께 기쁨을 드리고 인민들이 기뻐하는것을 보는 멋에 혁명을 하는것입니다.》

평양육아원, 평양애육원과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는 또 얼마나 심금을 울리는것인가.

주체103(2014)년 2월 3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아버지!》, 《아버지!》

원아들이 저저마다 달려와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아이들을 품에 꼭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의 볼을 따뜻이 쓰다듬어주시며 혈육의 정을 기울이시였다. 애육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보육 및 교양조건과 생활환경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애육원과 육아원을 새로 지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육아원, 애육원의 위치문제, 형성문제와 관련하여서만도 여러차례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이께서는 어느날에는 육아원, 애육원을 그저 살림집아빠트를 짓는 식으로 하지 말고 위치좋은 곳에 《ㄱ》자나 《ㅁ》자형으로 내정도 있고 공원도 꾸려 여러가지 용도에 맞게 해야 한다고,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재미있으면서도 모든것이 교양에 이바지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또다시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건설이 시작된 다음에도 수시로 그 정형을 알아보시면서 설계의 미약한 부분들을 끊임없이 수정보충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세탁기와 다리미, 리발기, 랭장고, 급동기를 비롯하여 어떤 설비들이 필요한가 하는것을 미리 잘 타산하였다가 빠짐없이 갖추어주어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게 해줄데 대한 문제, 각종 유희오락기재들도 많이 놓아줄데 대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사려깊이 관심해주시였다.

이렇듯 육아원, 애육원의 설계방향을 일목료연하게 밝혀주시고 세심히 보살피시여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요람으로 완성시켜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돌아본 일군들은 눈앞에 펼쳐진 황홀한 세계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때 격정에 젖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조용히 울리였다.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이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궁전으로 꾸려진것을 보니 장군님이 더 그리워집니다.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부모없는 아이들과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원아들때문에 늘 걱정하시며 마음쓰시던 장군님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나는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건설을 발기하고 지도하는 전기간 장군님생각으로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 계시였더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습니까.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을 장군님께 보여드려 기쁨을 드리고싶지만 그렇게 할수 없으니 정말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수 없습니다. 평양육아원과 평양애육원이 훌륭히 꾸려졌으니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제일 걱정하시던 문제가 또 하나 풀렸습니다.

우리 원수님은 이런분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기 위하여!

이것이 우리 원수님의 성스러운 위업이고 불변의 지향이며 영원한 표대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신 어버이장군님의 평생의 념원을 꽃피워드리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시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리념과 정치철학이 있고 인생관의 근본핵이 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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