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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일을 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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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318회 작성일 23-03-2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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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일을 한 일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한평생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인민사랑을 전하는 일화들가운데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있다.

어느해인가 한 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구에 나가 활동한 정형을 보고드리게 되였다.

그가 그곳 일군들과 담화한 정형이며 농촌리들의 농사작황에 대하여 말씀드리자 문득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장원들의 집도 찾아가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열두세대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알게 된 농장원들의 살림살이형편을 말씀올리다가 한가지 제기된 문제가 있다고 보고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것이 무엇인가고 물으시자 그 일군은 농장원들이 장판지를 좀 해결해달라고 하였다고 말씀드리였다.

순간 그이께서는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아주 좋다고, 자신께서 오늘 주인을 만났다고 기뻐하시였다.

그 일군이 영문을 몰라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의 주인을 만났다는 말이라고 하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농장마을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밥사발을 해결해달라고 제기하는 일군을 보시고 뜨락또르를 보내달라, 비료를 보내달라고 제기하는 일군들은 많이 보았지만 밥사발을 해결해달라고 제기하는 일군은 처음 보았다고 하시면서 이제야 인민생활의 진짜주인을 만났다고 기뻐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동무가 장판지를 해결해달라는 농촌마을 안주인들의 목소리를 듣고왔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고, 우리가 인민들이 무엇을 바라고있는가 하는것을 알게 되니 기쁘고 그것을 위해서 힘을 넣을수 있으니 기쁘지 않는가고 하시면서 동무는 아주 좋은 일을 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사실 그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사업정형을 보고드리는 순간까지도 장판지와 같은것은 사소한 문제로 생각하면서 이 문제가 그토록 그이께 기쁨을 드리게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었다.

인민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그들의 불편을 또 하나 덜어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그 일군을 인민생활의 주인으로 높이 평가하시는것이였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의 사랑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었다.

언제인가 어느한 식료공장을 찾으시여 된장, 간장의 맛도 보아주시고 그 질을 높이도록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고 어느해인가 식사도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질좋은 숟가락과 저가락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 사랑, 그 은정속에 인민생활향상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으니 우리 장군님이시야말로 온 나라 대가정의 수천만 인민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신 인민의 친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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