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도 평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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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도 평양 (2)
수도 평양을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인민의 도시로 건설하는것, 이것이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수도건설의 근본방향이다.
수도건설력사의 첫페지에 기록되여 년대와 세기를 이어 그 이름 빛나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은 결코 웅장화려한 건축미만으로 그토록 사람들의 부러움과 경탄을 자아낸것이 아니다.
거기에 인민의 꿈과 리상, 지향이 깃들어있고 모든것이 인민에게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는데로 지향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더욱 만사람의 찬사를 받는것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수도 평양에 건축물을 일떠세울 때마다 인민들의 요구를 건축예술의 기준으로 내세우시여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인민적건축예술의 본보기를 창조하시였다.
근 반세기전인 주체63(1974)년 1월 1일 보통강반의 인민문화궁전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성대한 신년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새해를 맞으며 신년사를 하신데 이어 연회장을 둘러보시며 인민문화궁전을 건설한 건설자들을 찾으시여 손수 축배잔을 부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지난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후에 어느한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 그 나라의 수도에 있는 한 궁전을 보고 지금 우리에게는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데 언제 우리 인민들에게 이런 궁전을 지어주겠는가고 생각하며 부러워하였는데 우리가 양성한 지식인들과 건설자들이 자체의 힘, 자체의 기술과 자재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건설하여놓았다고 하시면서 갈리신 음성으로 18년전에 내가 그렇게도 부러워하던 나의 심정, 나의 소원을 풀어준 설계가들과 건설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궁전은 우리 인민들과 근로자들이 휴식할수 있도록 지은 집입니다, 명칭을 회관이라고 하겠는가 대회장이라고 하겠는가 론의하다가 어제 정치위원회에서는 이 건물을 인민문화궁전이라고 부르도록 결정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이제는 평양체육관이 있고 여기에 이런 크고 훌륭한 궁전을 건설해놓으니 천리마거리도 인민의 거리로 더 잘 꾸려졌다고 하시면서 보라고, 전후에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어서 애먹던 우리가 이제는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재로 이런 웅장한 건물을 척척 짓게끔 되였으니 얼마나 크게 자라났는가고 크나큰 긍지에 넘쳐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건설자들만이 아닌 연회참가자들모두가 격정의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인민문화궁전건설 하나만을 두시고도 무려 100여차례의 강령적인 교시를 주시고 전해에만도 수십차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어떤 날에는 무려 8번이나 건설현장에 나오시여 걸린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하건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신 사랑, 바치신 로고가 적으신듯 평양을 더 웅장화려한 인민의 도시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또다시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펼쳐주시였으니 평양시건설을 위해 쌓으신 수령님의 업적은 수천수만권의 책으로도 다 전할수 없는 위대한 업적이다.
참으로 수도 평양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은 물론 인민들의 살림집부엌에 이르기까지 모든 건축물들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의 손길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있어 공화국의 건설력사에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긴 평양번영기가 열리게 되였으며 수령님의 사랑과 헌신으로 첫 페지를 펼친 수도건설력사는 오늘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더욱 빛내이는 새로운 평양번영기, 건설의 대번영기로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것이다.
공화국인민들은 크나큰 심혈과 로고,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으로 수도 평양을 살기좋고 아름다운 인민의 도시로 누리에 빛을 뿌리게 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수도건설의 새 전기를 긍지높이 수놓아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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