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수도 평양 (1)
페이지 정보
본문
아름다운 수도 평양 (1)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전변상을 두고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터친 외국인들의 말이 있다.
《상상을 초월한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황홀하다.》, 《발전하는 현대적건축물들은 주체조선의 약동하는 새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런 경탄의 목소리들을 접할 때마다 공화국인민들은 볼수록 아름답고 웅장화려한 우리의 수도, 인민의 도시를 가지고있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금치 못하군 한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수도가 있으며 또 나름대로의 특색과 현대미를 자랑하는 도시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공화국의 수도 평양과 같이 절승경개로 이름높은 곳에 터전을 잡고 유구한 력사와 자기의 뚜렷하고도 독특한 면모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수도, 훌륭한 도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예로부터 인류발상지의 하나로,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와 건축술을 대표하는 력사의 도시로 불리워온 평양.
그러나 지난 세기 우리 평양은 강도 일제의 식민지통치의 군화발에 짓밟히우고 미제가 강요한 3년간의 전쟁으로 여지없이 파괴되여 도시의 형체는 고사하고 온전한 건물 하나 찾을 길이 없는 황량한 페허로 되였었다.
그러던 평양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비범한 예지와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세상사람들 누구나 격찬하는 현대적인 도시로 일떠서는 세기적인 전변을 맞이하게 되였다.
억센 뿌리를 떠나 아름드리거목을 생각할수 없듯이 평양의 경이적인 전변상에는 끊임없는 로고와 헌신,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으로 수도건설력사의 첫페지를 아로새기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우리 수도의 번영의 력사는 그대로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헌신의 력사이다.
해방후 몸소 보통강개수공사의 첫삽을 뜨시여 새 민주조선건설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평양시복구건설총계획도를 지도해주시며 수도건설의 휘황한 전망을 펼쳐주시였다.
수도건설력사를 더듬어볼 때마다 공화국인민들의 가슴을 젖어들게 하는것은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심혈과 로고이다.
전쟁이 끝난 후 어느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평양을 전쟁전보다 더 아름답고 웅장하고 현대적인 도시로 건설하여 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우선 인민들의 살림집부터 해결하자고 하시였다.
인민들의 살림집부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바로 이런 원칙으로 수도에 정부청사나 특수한 기관의 건물이 아니라 인민들의 행복의 보금자리인 살림집부터 일떠세우도록 하시였으며 인민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인민적건축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다.
때로는 이슬에 젖은 풀숲을 헤치기도 하시고 때로는 몸소 배를 타시고 대동강을 오르내리시며 인민의 집터를 고르고고르시여 명당자리들에 잡아주시였고 평양에 새 집들이 줄줄이 일떠서게 된 그때에는 새로 지은 집들이 인민의 마음에 들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또 마음을 놓지 못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건설도 인민을 위해 하는것인데 인민들의 요구를 몰라서야 되겠는가고 하시며 높아가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더 좋고, 더 훌륭한 살림집들을 마련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줄 살림집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는가 하는것은 새로 지어놓은 고층건물들에서 인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살수 있도록 그처럼 마음쓰신데서도 잘 알수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층건물을 지어놓고 승강기를 놓아주지 않으면 웃층에 사는 사람들, 특히 늙은이들이 오르내리기 힘들어한다고 하시면서 고층건물에는 꼭 승강기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또한 수도물도 높은 층까지 다 올라가게 하고 중앙난방도 다 들어가게 하는것을 비롯하여 고층건물에서 사는 사람들이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친어버이심정으로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그뿐이 아니다.
살림집주변에 빨래집, 목욕탕, 리발소도 잘 꾸려 보기에도 좋고 인민들의 편리가 절대적으로 보장된 살림집을 안겨주도록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계속)
본사기자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3941
285회 연결
- 이전글우리 원수님의 행복관 23.03.16
- 다음글려명은 우리의것 23.03.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