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는 전한다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편지는 전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546회 작성일 23-03-13 22:41

본문

편지는 전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 령도자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과 뜻으로 뭉치고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이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오늘 이 세상에 존재하고있는 수많은 집권당들과 각이한 정치조직들가운데서 어머니라는 친근한 부름과 더불어 불리우는 집권당은 조선로동당이 유일무이하다.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

이 세상 가장 뜨겁고도 진실한 사랑과 정의 대명사인 어머니라는 부름속에는 바로 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한품에 안아 따뜻한 손길로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는 우리 당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공화국인민들의 가장 뜨겁고도 열렬한 칭송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으로, 근본리념으로 내세우시고 끊임없는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여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을 억척으로 다져주시였다.

못난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자신의 정과 열을 더욱 뜨겁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혼연일체는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였으며 세상사람들이 들어보지도 못하고 생각조차 하지 못한 현실들이 이 땅에 펼쳐지게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주체102(2013)년 7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품속에서 재생의 길에 들어선 함경남도 금야군의 한 신혼부부가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였다.

그들이 올린 편지에는 조국이 겪는 시련을 외면하고 인생길에 잘못 들어섰던 자기들이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에게 더 마음쓰며 따뜻이 품어주는 당의 손길에 이끌려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안착된 생활을 하게 된 사연이 적혀있었다.

당조직에서 홀어머니와 함께 모여살게 해주고 집세간과 생활용품도 마련해준 이야기며 뜻깊은 태양절날 결혼상을 받고 눈물을 쏟던 일, 육친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보아준 당일군의 모습에서 어머니당의 모습을 새겨안던 일들…

경애하는 원수님의 넓고넓은 사랑의 품이 있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부부로, 만복을 누려가는 새 식솔이 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들딸을 낳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워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내 나라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천사만사로 바쁘신 속에서도 이들이 올린 편지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무들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살기 바란다고 따뜻한 축복의 회답서한을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마음에 상처입은 두 청춘을 사랑과 정으로 감싸안아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로 만들고 당이 바라는 참다운 삶의 길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그곳 당일군에게도 은정어린 친필을 보내주시였다.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더 뜨겁게 안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일군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을뿐인데 동지라고 불러주시며 감사의 인사까지 보내주신 그이의 그 뜨거운 인정의 세계앞에 그 일군만이 아닌 모두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흘리며 원수님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행복한 새 가정을 이룬 신혼부부가 무랍없이 올린 편지를 반갑게 받아보시고 그들에게, 그리고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바다가마을의 평범한 녀성당일군에게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축복의 편지.

이뿐이 아니다.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참된 삶의 길을 걸어갈 충성의 결의를 담아 어느한 탄광의 굴진공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친필을 비롯하여 그이를 높이 모시고 투쟁하여온 지난 10여년간 이 땅의 수많은 남녀로소가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의 편지, 축복의 편지들은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더욱 뜨겁게, 더욱 절절하게 세상에 보여주었다.

인류력사에 편지라는 말이 생겨난 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고 하많은 이야기들이 편지에 실려왔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서처럼 령도자와 인민이 주고받은 편지가 그토록 뜻깊은 내용으로 천만의 심금을 울리고 크나큰 감격과 환희로 온 나라를 진감시킨적은 일찌기 없었다.

령도자와 평범한 인민들사이에 오고간 감동깊은 편지들,

정녕 그것은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주체조선의 일심단결, 혼연일체가 어떤것인가를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령도자와 인민사이에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이 이처럼 뜨겁게 흐르고있어 우리 공화국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화목한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