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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의 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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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141회 작성일 23-03-1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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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의 정서​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경루동에서 살고있는 김영숙녀성의 가족들의 얼굴마다에 밝은 미소가 한껏 어리였다.

아직 꽃이 피기에는 이른 봄이지만 따스한 해빛을 받아안고 갖가지 꽃들이 계절을 앞당겨 피여나고 잎관상식물들은 푸름을 자랑하며 무성하게 자라고있다.

얼세라 시들세라 온 겨우내 기울인 지성이 있어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여난 화분들.

풍만한 정서를 안겨주는 꽃가꾸기와 더불어 행복의 향기, 애국의 향기가 차넘치는 우리의 생활.

태양의 따뜻한 품속에서 행복의 보금자리의 주인이 되여 생활의 꽃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은 다정다감하고 풍만한 정서생활을 창조하고 향유하는 우리 인민의 행복넘친 사회주의문화생활의 일면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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