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의 밤, 탐구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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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의 밤, 탐구의 밤
벌써 자정이다.
하지만 과학자가정의 창가에는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연구사업을 하고있는 이들부부는 박사, 부교수이다.
그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최신과학기술자료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있다.
이전시기 이들은 나라의 산림자원보호에 이바지할수 있는 새로운 산불방지방법을 확립하는데서 큰 기여를 하였다.
어머니당에서는 지식인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이들부부를 박사로, 부교수로 내세워준데 이어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갈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거듭 안겨주었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과학의 터전, 과학으로 복무해야 할 귀중한 사회주의조국이 있다!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에서만 하리라!
이것이 과학자부부의 심장에서 울리는 맹세의 목소리이다.
본사기자 최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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