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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령님의 혁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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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20회 작성일 23-04-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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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령님의 혁명시간​

 

《8시간로동제는 우리 공화국의 모든 근로자들이 국가로부터 보장받고있는 가장 초보적인 로동생활의 권리가 아니겠소. 이 고마운 인민적시책이 있어 온 나라 근로자들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보람찬 로동과 휴식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고있지요.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만은 모두가 받아안는 이 응당한 혜택을 평생 한번도 누려보지 못하시였다오.…》

얼마전 우리가 취재길에서 만난 한 로인의 갈린 목소리였다.

오래동안 중요직책에서 사업하면서 어버이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직접 목격한 로인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사업시간에 대해서, 그이께서 바치신 헌신과 로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고 팔순이 넘은 고령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였다.》

주체57(1968)년 5월 16일, 이날 황해북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중요회의가 진행되였다.

황해제철소(당시)와 2. 8세멘트공장(당시)앞에 나서는 과업에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장 수천t의 포도를 수확하게 되였는데 가공시설이 없어 썩이게 되였다고 몹시 가슴아파하시였다.

어느덧 시간이 퍼그나 지나 휴식시간이 되였다.

휴계실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의 책임일군에게 방금전 협의회에서 토의된 채석장건설문제와 관련하여 또다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잠시라도 쉬시기를 바라며 지도를 거두었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쉬지 않으시였다. 어느한 공장 일군들을 부르시여 그들이 가지고온 크지 않은 주름판지함을 앞에 놓으시고 이제는 제품들을 이런 좋은 지함에 넣어 포장할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가 다시 시작되자 그 지함을 회의참가자들에게 보여주시면서 각 도마다 판지공장을 2~3개씩 지어 닭알, 과일, 경공업제품들을 상하지 않게 잘 포장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주자고 호소하시였다.

회의는 점심시간이 퍼그나 지나서야 끝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점심식사를 간단히 하시고는 도당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가 끝났을 때는 이미 석양이 비낄무렵이였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길성포건설장으로 향하시였다.

건설현장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무릎을 굽히고 앉으시여 그곳 일군들이 펴드린 도면을 주의깊이 보아주시며 공사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료해하시고 그 해결방도에 대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날 저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식사를 하시면서 수저를 드신채 서흥호리용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들의 건강문제를 놓고 늘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추가 사람의 몸에 아주 좋다고, 황해북도에서 대추를 많이 심어 떡에다가도 넣고 말린 포도처럼 만들어 먹으면 좋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식사를 마치시고 정원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도에서 전력의 긴장성을 풀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황해제철소에 립철용광로를 건설하는 문제를 두고 오래동안 일군들과 이야기를 나누시였다.

그러다보니 밤이 퍼그나 깊었다.

결국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저녁 또 한차례의 협의회를 하신셈이였다.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행복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는 그야말로 정해진 로동시간이 따로 없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심신을 깡그리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은 정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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