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하신 민족사적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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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하신 민족사적공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정의의 핵보검을 더 굳게 틀어쥐고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신 때로부터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서 국가핵무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는 공화국의 핵무력건설사에 뚜렷이 새겨져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병진로선이 제시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명실상부한 주체의 핵강국,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르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들이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사실 병진의 앞길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막아나섰다.
하지만 투철한 자주적신념과 혁명적원칙, 백두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압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핵무력강화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몸소 총설계가, 총제작자, 정치위원이 되시여 우리 식의 개발방향과 설계방안을 가르쳐주시고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시험발사현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에서는 짧은 기간에 주체탄, 주체무기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개발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주체105(2016)년 1월 6일 당중앙의 전략적결심에 따라 100%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개발한 첫 수소탄시험이 성공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동방의 핵강국으로 거연히 솟아올랐다.
주체105(2016)년 3월과 4월 탄도미싸일 전투부첨두의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대출력고체발동기지상분출 및 계단분리시험,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 등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으며 그해 6월에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미싸일 《화성-10》시험발사에서 성공한데 이어 11개월만에 대형중량핵탄두도 장착할수 있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미싸일 《화성-12》형시험발사에서 대성공함으로써 무시할수 없는 우리의 전면적이고 현실적인 공격능력이 과시되였다.
주체106(2017)년 3월 18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설계제작한 새형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것은 명실공히 개발창조형공업으로 확고히 전변된 주체적인 미싸일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이였다.
그로부터 넉달도 안되는 7월 4일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4》형시험발사가 완전성공함으로써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는 더 높은 단계에로 비약상승하였으며 불과 20여일만에 또다시 대륙간탄도미싸일의 장쾌한 불뢰성이 터져올랐다.
주체106(2017)년 11월 29일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더 높이 올려세우는 위대한 힘의 탄생을 만천하에 선언하며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15》형이 눈부신 섬광속에 우주만리로 기운차게 치솟아올랐다.
이로써 우리 공화국은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리였으며 전체 인민이 장구한 세월 허리띠를 조이며 바라던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
력사적인 병진로선이 선포된 때로부터 4년만에 세계적인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서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선포한 우리 공화국.
기존상식으로는 20년, 30년이 걸려도 해내지 못할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의 완성을 이처럼 짧은 기간에 실현한것은 력사에 다시 없을 기적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후대들앞에 쌓아올리신 민족사적공적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우리의 핵억제력은 오늘도 질량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고있다.
지난 3월 16일에 단행된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발사훈련을 지도하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우리의 활동방향과 로선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시면서 누구도 되돌릴수 없는 핵전쟁억제력강화로써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실제 전쟁을 억제하며 우리 인민의 평화적인 삶과 사회주의건설투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날로 승승장구하는 공화국핵무력의 무진막강한 실체들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
진정 세기를 이어오던 제국주의의 침략과 핵위협을 끝장낸 민족사적대승리는 우리 조국과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을 제일사명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우리 민족의 숙원을 성취하고 국가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은 더욱 아름다워질 조국의 모습과 날로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 더 높이 울려퍼질 후대들의 랑랑한 웃음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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