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의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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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봉화
짙어가는 어둠을 밀어내며 활활 타오르는 주체사상탑의 봉화!
어느한 외국인은 말했다.
김일성주석의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형상한 탑이니 주체의 봉화는 앞으로도 영원히 타오를것이라고.
돌이켜보면 인류는 오랜 세월 자기 힘을 자각하지 못한채 암흑속을 방황하였다. 하늘에 해와 달은 있었지만 인류에게는 진정한 광명이 없었다.
참된 삶을 갈망하는 세기의 숙원, 인류의 념원을 한가슴에 안으시고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험난한 혁명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피로써 찾으신 인간해방의 진리를 투쟁의 홰불로 높이 추켜드시였다.
그 홰불이 밝혀주는 길을 따라 우리 인민뿐아니라 지구상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주와 정의의 길로 힘차게 걸어왔던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끝없이 흐르는 4월이여서 더욱 숭엄히 안겨오는 주체사상탑의 봉화.
진정 주체사상탑의 봉화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승리의 상징으로 더 붉게붉게 타오를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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