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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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이야기
우리 후대들이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새 교복을 입고 우리가 만든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민들레》학습장을 쓰면서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훌륭히 자라고있는 모습을 바라볼 때면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한평생 정을 기울이신 어버이수령님의 후대사랑이 눈물겹게 어려와 인민의 가슴 오늘도 뜨겁게 젖어든다.
지금으로부터 46년전인 주체66(1977)년 4월 어느날 평안남도 안주시 연풍고등중학교(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학생들의 새 교복차림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학생이 입은 세타가 몸에 맞는가 눈여겨보시다가 학교교원들과 학부형들도 미처 관심하지 못한 새 교복에 묻은 실밥을 손수 뜯어주기도 하시고 다른 학생의 가방을 여시고는 학용품의 가지수도 헤아려보시였다.
모표가 떨어진 모자를 쓰고있는 학생을 보시고는 학생들이 모표를 잃어버릴수 있는데 잃어버리면 사서 달수 있게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고 하시며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였다.
이어 학생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이제는 학생들이 나보다 더 신사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고, 내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정말 내 마음이 이렇게 즐겁기는 처음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 행복에 겨워, 기쁨에 넘쳐 밝게 웃음짓는 학생들을 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고 그 사진을 한장씩 가지고가겠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몸소 찍어주시였다.
온 나라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입힌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어버이수령님께서 몸소 사진기를 드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사진까지 찍어주시였겠는가.
참으로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녀본적 없는 가장 숭고하고 고결한 후대관, 미래관을 지니시고 한평생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온 나라 어린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후대사랑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오늘도 이 땅에서는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우리 학생소년들의 교복과 신발, 학용품, 가방문제를 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풀어주겠다고 하시며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현대적인 가방용천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도록 하시고 학생용가방도안들도 몸소 지도해주신분, 민들레학습장공장은 당에서 제일 관심하는 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책을 꿰매주는 어머니들의 심정을 안고 질좋은 학습장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안겨줌으로써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그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안겨지게 해야 한다고 하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진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속에 46년전 그날의 이야기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이어질것이다.
김 령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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